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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01번 강혜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01번 강혜진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미소 <머릿말> 나는 두 번째 국사 수행평가 문제를 보고 몇 분간 말없이 생각했다. 어떤 미술작품이 나에게 감동을 주었는지 생각한끝에 1년 전인지 2년 전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친구와 함께 방학숙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그때 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잔잔한 미소가 지금도 다시 떠오른다. 그래서 한번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결정하였다. <본론>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국보 제83호로 국내 최대의 금동제 반가상이라고 한다. 반가는 한 쪽 다리의 무릎 위세 다른 쪽 다리를 올려놓은 것이라 하고 손가락 끝으로 볼을 짚고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형상한 것을 '사유상'이라고 한다. 또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삼산관반가사유상 이라고도 불리는데 머리에 삼면이 각각 둥근 산 모양을 이루는 관을 쓰고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 불상은 단순하고도 균형 잡힌 신체표현과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으로 처리된 옷 주름, 분명하게 조각된 눈 .코. 입의 표현은 정교하게 다음 어진 조각품으로서의 완벽한 주소기술을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얼굴과 목, 손가락과 발가락, 어깨와 가슴, 허리선 등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만들어 얼굴 표정으로만 감정을 표현하던 종전의 제한성을 극복하였다. 국보 제78호인 금동미륵보살반가상보다 미소가 더욱 잔잔하여 보살상의 자비로움이 나타나는데 우수한 종교조각으로서의 숭고미를 더해준다. 또한 화려한 장식 없이 형태가 소박하여 보는 이한테 편안함을 더해 주는 것 같다. 이 보살상을 만든 사람도 이것은 생각하면 소박한 서민들까지도 불교적 신앙심을 높여 주려 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있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일본 광륭사 의 반가사유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 져있다. <결론> 언제 가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아직도 확실히 기억나는 것은 금동미륵반가사유상에 그 잔잔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때는 모습만 보고 기억했지만 지금은 국사숙제 덕분 제작자의 의도와 상세한 설명까지 조금은 더 기억 할수있을 것이고 기억할 것이다,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내가 나서서 짧게나마 설명할 것이다. 이 자랑스런 우리나라 문화재들이 빨리 세계적이 문화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한다. <참고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금동미륵보살사유상) http://www.museum.go.kr/kor/cyb/cyb_3d.htm http://www.mct.go.kr/arirang/nsd/north_1/north_012.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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