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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12번 서민아-흥법사 진공대사탑 및 석관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동백박 12번 서민아 흥법사 진공대사탑 및 석관 (1) 머리말 8월 18일 친구와 경복궁에 갔다. 친구는 조금 늦게 도착했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 야외에 있는 탑을 구경했다. 경복궁은 방학이 끝나가는 애들로 붐볐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처음에는 탑을 할 생각이 없어서 대충보면서 지나쳤다. 그러나 흥법사 진공대사탑 및 석관의 이름이 왠지 멋스럽고 기품이 있어 보여 결정하게 되었다. (2)본론 흥법사 진공대사탑 및 석관은 고려 태조의 두터운 신임과 존경을 받은 진공대사의 것이며 고려 초기의승탑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승탑은 8각형으로 되어있고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으로 나뉘며 모두 8각으로 조성되어 층층이 쌓은 것이다. 하대석은 복련석으로 이루여져 있고 각 측면에 세장한 안상안에 나지막한 귀꽃이 장식되어 있다. 중대석은 8각 모서리를 죽여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구름과 용이 웅장하고 정교하게 장식되어있다. 특히, 용의 모습은 생동감이 있고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가운데에 있는 앙련에 상대석은 하대와 대칭적이지만 귀꽃이 장식되어 있지 않다. 팔각의 탑신은 상하과 중간에 꽃무늬가 장식된 우주가 있다. 그 위에 있는 옥개석은 약간 높은 편으로 3단 받침과 2중 연목을 세밀하게 조각하였다. 이 승탑은 신라시대 양식수법을 계승했으며 고려초기 신흥의 패기가 넘치는 우수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체적인 조형감각면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석관은 경문과 함께 그와 관련이 있는 유물들을 봉안하는 돌로 만든 상자로 단아한 수법이 돋보이는 희귀한 예이다. 윗 부분은 수평으로 된 함의 모양으로 온화한 느낌을 주며 아래쪽은 사이를 두고 넓은 가로띠를 돌리고, 밑 바닥에는 안상이있다. 안상의 조각수법은 부도와는 달리 내부에 아무런 조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3) 결론 그 때는 사실 석관이 승탑 이름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조사를 하면서 석관에 대해 알았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보게됐다. 이 승탑은 작으면서도 다른 승탑과 달리 화려하지도 단순하지도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왜 그런지 생각도 해봤다. 어쩌면 용과 구름의 화려함을 꽃무늬로 하여금 단순화 시킨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용과 구름은 멋스러움을 꽃무늬는 우아하고 고풍스런 느낌을 주는 것같다. 또 이 승탑은 조형감각이 뛰어난 것같다. 밑에 돌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느낌을 주기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 생각한다. 석관은 너무 단조롭지만 투박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돌 상자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참고자료 http://wonju.damoi.com/main/guide/가볼만한곳/문화재.htm http://www.bgs.hs.kr/dapsa/gangwon/04-hungbubsaji.htm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75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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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03번 곽수정-청자상감모란문표형병 |
 2학년 백합반 24번 이규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