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513.jpg
2학년 난초반 13번 박민지-청자사자향로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난초반 13번 박민지 <청자사자향로> 1.머리말 나는 친구들과 함께 국사 숙제를 하기위하여 19일날 경복궁에 있는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박물관은 문이 혀 있었다. 그 이유는 정기휴일 이였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21일에 다시 만나 박물관을 갔다. 활짝 열린 박물관 문을 보니 그게 기쁠 수 없었다. 나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고려 자기를 보았는데 거기서 많은 청자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가 내 눈에는 평범해 보였다. 그래서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사자 향로를 조사해보기로 정했다. 2.본문 이 청자사자향로는 고려시대의 도자기로 뚜껑에는 청자 사자가 앉아 있으며, 뚜껑아래에는 넓게 입구가 있고 이 향로 몸통을 받치는 다리는 3개로 이루어 져있는 3족정 모양의 향로이다. 그리고 향을 피우면 향의 연기가 사자 몸통의 빈 공간을 통해 반쯤 벌어진 입 사이로 흘러 나오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사자가 앉아 있는 향로 뚜껑 둘레와 화로의 전에 산화문을 드문드문 음각하였고 화로의 몸체 둘레에도 구름무늬를 음각하였다. 또 다리는 도범으로 찍어 만든 것으로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 가마터에서 이러한 수면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조는 밝고 빙렬이 거의 없으며 연한 녹색이 비낀 회청색이다. 향로의 수면족 밑바닥은 태토가 드러나 회갈색이며 뚜껑 밑바닥에 규사눈 자국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 이와 같은 상형 청자는 고려청자 특유의 아름다운 비색과 더불어 세련된 조형으로서 당시 고려 공예의 높은 솜씨와 우아함을 엿볼수 있고 이런 우아함은 아마도 고려의 왕실 및 가문과 문벌을 중시하는 고려의 귀족사회에서 나와 우아하고도 장식적인 공예의 성격을 띄고 있을 것 이다. 이러한 불교적이고 귀족적인 자기는 귀족의 생활도구와 불교의식에 사용되었을 것이다. 3.결론 나는 이번 숙제를 시작하며 막막함을 느꼈지만 막상 박물관에 가서 직접 자기들을 보니 막막함은 즐거움으로 변해있었다. 무엇보다도 고려시대 사람들의 공예문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고려자기의 훌륭함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청자사자향로를 조사하며 향로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었고, 그 시대사람의 모습을 조금 엿볼 수 있었던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박물관들도 가보고 싶다 4.참고 자료 http://www.misoola.com/html/p6/p6-7-2.htm http://www.museum.go.kr/kor/cyb/cyb_f1_01.htm |
| 
|
 2학년 장미반 01번 고경화-청자칠보투각향로 |
 2학년 장미반 08번 김혜영-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