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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35번 장윤영 성덕대왕신종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성덕대왕신종 2학년 난초반 35번 장윤영 (1) 머리말 작년 여름방학에는 가족 모두가 경주에 계시는 큰 외삼촌댁에 가게 되었다. 어렸을 때에는 많이 간적이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처음 가는것이 었다. 그래서 언니와 나는 국립경주 박물관과 불국사를 같이 가게 되었다. 국립 경주 박물관에 갔을때에 처음 눈에 들어왔던 것은 야외에 나와있는 성덕대왕신종이었다. 항상 학교에서 책으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로 웅장하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2) 본론 성덕대왕신종은 신라의 경덕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성덕대왕의 명복을 빌기위하여 742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구리 12만근을 들여 만들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다시 정성을 다하여 만들게 된다. 하지만 타종식을 하는 가운데 종은 금이 가게되고 경덕왕의 아들인 혜공왕은 종틀을 다시 제작하고 종에 비천상을 세기게 하여 다시 종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종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쇳물에 어린아이를 넣으면 신비의 종이된다는 말에 쇳물에 어린아이를 넣게 된다. 그 후 771년(혜공왕 7년)에 종은 완성되고 타종식에서 종을 울리니 아이의 울음 소리같은 에밀레 에밀레 라는 종소리가 울렸다고 한다. 이 종을 만들게 한 경덕왕은 자신의 아버지인 성덕대왕의 위업을 추앙하기 위하여 만들게 되었는데 내가 본 그 종의 웅장함은 경덕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성덕대왕에 대한 마음이 어떠하였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종에 새겨져있는 비천상은 두개의 명문을 향하여 향공양하고 연화좌 위에 무릎을 끓고 두손으로 향로를 받들고 있는 한여인의 아름다운 그 모습은 정말로 소망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돋보이고 있었다. 또 용 모양의 종을 거는 용유에서 나오는 그 생명력과 당당함은 성덕대왕이 그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쉽게 알수 있게 해주었다 . 또 종의 아름다운 소리를 조절하는 음관에서는 음관에서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성덕대왕신종만의 종소리를 가질 수 있게하고 성덕대왕의 위엄을 널리 퍼지게 할수 있는 종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종의 아래줄의 띠무늬는 8개의 연화문이 매듭을 지으면서 그 사이에 있는 보상화당초문은 크고 입체적, 역동적으로 조각되어 있어서 종의 아름다움을 더욱 밝혀주고 있는것 같았다. 내가 생각하는 성덕대왕신종에서는 경덕왕이 자신의 아버지의 명복을 비는 그의 마음이 충분히 나타내어진 것 같다. 아니 그보다 더 경덕왕이 나타내려고 했던 것보다 더 많은것을 나타낸것 같았다. (3) 결론 성덕대왕신종은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게 도와주고 성덕왕의 위엄을 널리 퍼뜨릴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성덕대왕신종을 보고 그것에 대한 감상문을 쓰면서 종에 대한 사실을 더 많이 알게되고 종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되고, 정말로 성덕대왕신종에 깊이 빠지게 되었다. 어린아이를 종을 만들 때에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하였지만 그 종의 아름다움은 어떤것도 감싸줄수 있고 어떠한 어려움도 성덕대왕신종을 통해서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국립경주 박물관 http://gyeongju.museum.go.kr 에밀레 사운드 http://www.emilesound.com/mai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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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30번 안혜진 금동사리외함 |
 2학년 매화반 01번 고승희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