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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07번 김아름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익산 미륵사지 석탑 2학년 수련반 7번 김아름 <머리말> 국사숙제를 어떤것에 관하여 쓸까 고민하다가 고1 여름방학 때 놀러갔었던 전북 익산에 있는 미륵사지 석탑에 대해서 쓰기로 했다. 이 석탑에 대해서는 문학책과 국사책에서도 배웠었다. 책으루 배울대는 "야. 정말 아름답겠다. 한번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나의 상상과는 달리 "이제는 좀 쉬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석탑은 나 아니 우리 모두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그것이 뭔지 알고 알리고도 싶어서 쓰게 되었다. <본론> 백제 무왕대에 만들어진 미륵사지 석탑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미륵사상에 의해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미륵사지의 이야기(서동과 선화공주)는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서동이 백제 30대 왕인 무왕이다. 무왕이 부인인 선화공부와 함께 사자사로 행차하다가 현재 미륵사지터인 용화산 아래 연못에 이르렀을 때 미륵 삼존이 나타나자 이를 본 왕비(선화공주)의 부탁으로 이곳 연못을 메우고 절을 새웠는데 이 절이 미륵사지이다. 미륵사지는 동양에서는 유일한 예로서, 탑1기와 금당 한채가 하나의 원을 이루고, 그러한 원이 셋이 모여 구성된 배치인 즉 3탑3금당양식의 백제 사찰이다. 이 탑은 현재6층까지만 남아 있으나 7층 이상의 탑으로 추정되며, 반쯤은 무너져 버린 것을 식민지시기에 일본인들이 볼품없이 시멘트로 보수 하여 반쪽탑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 이것을 보아 아까 나에게 아니 우리모두에게 말해주구 싶었던게 뭔지 알게 되었다. <결론> 이 미륵사지 석탑은 한국 최초의 석탑으로서, 목탑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석탑이다. 이 석탑의 양식이야말로 목탑이 유행하던 백제에서 석탑이 발생하는 과정을 두렷하게 실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유적은 하루 빨리 복원하여 제모습으로 돌려놓는것이 무관심으로인해 파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http://chang256.new21.net/board/pds/582/rnrtk.jpg http://210.217.245.140/susuk/koreaart/bj2-3.htm http://talman.pe.kr/index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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