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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06번 김수정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2학년 국화반 06번 김수정 <머리말> 숙제를 하려니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작픔에 대한 감상이라니. 어쩌면 나에게는 벅찰수두 있기 때문이랄까? 그렇지만 숙제이기도 하고 어차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니깐 난 우선 호암미술관의 사이트를 들어가 민화를 본 후에 호암미술관으로 갔다. 내가 특별히 민화를 본 이유는 우리집에 민화가 있어 관심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중학교때 자주 가던 미술관인 호암미술관을 일부러 택하였다. <본론> 처음 들어섰을 때 조금은 미술관이란 곳이 생소하긴 하지만 우선 민화를 찾으러 갔다. 여러 가지 민화작품들이 있었는데 난 그중에 굉장히 인상적인 호랑이가 그려진 민화를 고르게 되었다. 우리집에 있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워 보였고 날카로워 보였다. 우리 나라에 민화에 그려져 있는 호랑이그림은 대부분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을 물리치는데 용도로 쓰였다. 하지만 이 김홍도의 작품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였다고 한다. 집에 와서 다시 호암미술관 사이트를 찾아 내가 보았던 "송하맹호도"를 찾아보았다. 작품에 대한 해설이 쫙 나와있었다. 숙제하기에 좀 수월해질 수 있는 것 같아 기뻤다. 관련사이트에는 조금은 내가 알아듣기에 어려운 말들이 있었다. 난 나의 느낌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그림을 거의 가득 채운 호랑이가 제일 눈에 띈다. 호랑이가 굉장히 날카롭고 위엄있게 보인다. 꼬리를 흔들며 천천히 걷다가 갑자기 앞으로 향해 고개를 무서운 눈으로 돌린 이 모습이 조선시대 맹호도를 나타낸것인가 보다. 그리고 이런식의 민화가 도상으로서 유명했다 한다. 우리집에 있는 민화와 무척 비슷하다. <결론> 우리 나라의 민화는 생활공간의 장식 및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되었던 실용화를 말한다. 조선후기에 특히 일반민중이나 서민층의 그림으로 유행하였다. 내가 이런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이 어쩌면 과분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글솜씨도 모자라 작품에 대한 느낌을 설명한다는게 나에겐 무리가 아닌지 싶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나라 민화에 대해 공부도 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된거 같다. <참고 자료> 송하맹호도 http://www.hoammuseum.org/gallery/pa_art_03_05.html 민화 http://www.ulsanok.co.kr/paintings/galler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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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29번 이수미 중원탑평리칠층석탑 |
 2학년 수련반 07번 김아름 익산 미륵사지 석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