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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20번 선종님 김홍도의 고누놀이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김홍도의 고누놀이 2학년 난초반 20번 선종님 <머리말>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김홍도는 책에서 많이 접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왠지 느낌이 좋아서 그의 작품을 더 많이 접해보고 김홍도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어서 친구들과 중앙 국립박물관을 찾아갔다. 거기에는 많은 김홍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중에 다른 작품들은 한번씩은 본 것이였는데 고누놀이는 처음보는 작폼이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본론> 이작품을 그린 김홍도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그는 산수화 ·인물화 ·신선화 ·불화 ·풍속화에 모두 능하였고,특히 산수화와 풍속화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또한 풍속화는 서민사회의 생활정서를 주제로 하여 그들의 생활모습을 익살스럽게 그린, 일종의 사회풍자를 곁들인 작품들이다.김홍도는 그당시 조선시대 타 화가들처럼 중국화풍을 따르지 않고 조선시대 풍경에서 나오는 이미지 그대로를 우리것 그대로를 표현하여 그의 작품을 보면 그당시 조선시대의 풍습, 문화, 조선시대의 풍경 등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 고누놀이는 나무하러 간 초동들이 잠시 쉬는 동안 고누놀이를 하는 광경을 소재로 그렸다. 맨바닥에 우물고누를 그려놓고 돌이나 나무로 만든 말을 따먹기에 여념이 없는 초동과 이를 관전하는 주변인 물들의 표정을 실감나게 처리하였다.여기서 고누놀이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지만, 오래전부터 휴식의 한때를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보내는 놀이의 하나로서 널리 전승되어 왔다. 여름철 나무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일손을 쉬면서 땅바닥에 선을 긋고 조그만 돌멩이를 주워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고누놀이)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누는 그만큼 아무 데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이다. 김홍도는 언젠가는 사라질줄 알았던 이 놀이를 가슴깊이 묻히기 보다는 자신의 손으로 훌륭히 그려내어 이 놀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수 있게 인식시키려는 마음에서 그린것 같고, 이 작품의 주문자는 후손들에게 우리 나라 놀이문화의 한 부분인 사라진 고누놀이가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김홍도의 작품을 유심히 살펴보고 주문한 것 같다. <맺음말> 고누놀이는 아무데서나 손쉽게 할수 있는 놀이를 그린것으로서 당시의 어울림 속에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더욱 돈독히 교분을 맺게 한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나는 지금은 비록 사라진 고누놀이에 대해 알수있게 해줬고 재미있게 그린 김홍도에 작품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참고자료>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993808267865&where=100&command=show&mode=m&id=32860&sec=1 http://user.chollian.net/~ulnul/eduss/minsnoli/nori-003.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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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13번 박선희 성주사지 석등 |
 2학년 수련반 35번 이은경 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