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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03번 김은성 익산 미륵사터 서석탑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익산 미륵사터 서석탑 2학년 장미반 03번 김은성 1.머리말 이번 과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나는 이번 주제별 현장학습 때 보았던 작품을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백제에 다녀왔는데 백제에는 훌륭한 유적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보았고 또 기억에 남았던 미륵사 석탑에 관해 하기로 마음먹었다. 2.본론 내가 미륵사터를 방문하였을 때, 서석탑은 복원중이었고, 서석탑의 상태를 복원한 동석탑이 목탑자리 건너 원래의 자리에 복원되어 있었다. 컴퓨터로 계산되어 만들어진 동석탑은 새하얀 돌과 상륜부의 화려한 금박에서 나는 당황하였다. 또 서석탑에서 느낀 단아하고 장중한 느낌을 동서탑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다 쓰려져 가는 서석탑보다 왠지 모르게 나는 동석탑이 더 안쓰러워 보였다. 미륵사터 서석탑은 현재 우리 나라에 남아 있는 석탑 가운데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탑이라고 한다. 국보 11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탑은 지금은 많이 회손되어있다. 원래 9층으로 추정되는 이 탑은 지금은 한쪽이 떨어져나가 6층만이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제 시대 때 붕괴방지 보수공사를 거치면서 한쪽면이 시멘트로 덧발려져 있어 무척이나 보기에 안타까웠다. 하지만 석탑에서는 단아함과 장중함을 느낄수 있었다. 미륵사는 백제의 무왕과 그의 아내인 선화공주가 이곳을 지나다가 연못 속에서 미륵 삼존불이 나타났고 이를 용화산 사자사의 지명법사에게 알리자 법사는 신통력을 발휘해서 못을 흙으로 메우고 그 위에 절을 세워 삼존불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데, 발굴 당시의 결과 질터아래가 뻘흙으로 되어있고, 『삼국유사』의 기록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나는 백제인들의 뛰어난 토목기술 솜씨에 무척이나 놀랐다. 미륵사 서석탑에서 나는 백제인의 안정감과 경쾌함, 장중함과 단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륵사는 종교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백제 중흥의 원대한 포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미륵사의 창건은 그런 신념을 제시하기 위한 상징적 작업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3.결론 이번 과제로 인해서 나는 더더욱 미륵사 석탑에 빠져 들게 되었다. 아쉬운점은 그 당시 밀륵사터를 더 자세히 보니 못한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비록 미륵사터는 황량했지만 나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 그리고 미륵사터 석탑이 온전히 보건 되었다면 그 모습이 얼마나 단아하고 장엄했을까하는 생각에 유적보존에 소홀한 우리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참고 사이트:http://iksan.woorizip.com/ http://user.chollian.net/~kimh1428/html/삼국유사-.htm http://www.wkhc.ac.kr/~jhlee/Culture/미륵사지.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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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40번 조아름 경주의 석굴암 |
 2학년 매화반 31번 윤정회 서산마애삼존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