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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36번 장윤덕 금동관음보살좌상
 2001학년도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금동관음보살좌상 2학년 장미반 36번 장윤덕 <머리말> 잘 뚜렷하게 기억나진 않았지만 중학교때 봤던 금동관음보살좌상이 기억에 가물거렸다. 이름조차 잘 생각이 안났지만 조사하고보니 그 이름이 금동관음보살좌상이라는 긴 이름의 좌상이었고 그 빛나고 온화한 미소를 잊지못해 자세히 조사하였다. <본론> 금속과 금동제를 사용해서 빛났던 좌상은 언제나 그렇듯 나를 반겨주고 있는것 같았다. 불신높이가 15.5 cm 대좌너비가 10.1 cm정도의 크기였다. 연꽃위에 앉아 머리에는 삼면관을 쓴 금동관음보살은 관 중앙에 화불이 있었다. 화불은 변화한 부처라고 뜻하는데, 보통 관음보살의 보관에 조각된다고 알려져있다. 얼굴은 동글넓적하여 그 인상이 원만한 미소를 더욱 호감가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그래서일까? 정겹게까지 느껴지는것 같다. 모든 사람이 볼때 인자한 얼굴의 모습을 봄으로서 인자함을 표현하기 위해 애썼을것 같다. 그에비해 이마가 넓고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긴 눈꼬리가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이라 할수 있다. 어깨가 넓고 허리가 가늘어 여러가지의 뜻을 짊어진것 같다. 두 무릎까지넓어 8세기 신라시대의 불상 전통을 따랐다고 하여 비율이 조화롭고 무언가 안정되보인다. 연주형 목걸이와 영락이 걸쳐져 있었고 화반으로 가슴과 배를 가려 무엇인가 단단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고려시대 후반기 보살상의 특징으로는 화려한 영락 장식이다. <결론> 이 불상은 중국 원나라 불상과도 양식이 유사한데 조성 연대는 13-14세기로 추정된다고 여긴다. 고려시대때의 물상문과 영락문의 문양장식이 있었다. 감탄할 정도의 정교함에 또 한번 선조들의 훌륭함에 놀랐고, 나에게 있어서는 다시한번 우리 유산에 대해 조금 더 알수 있었던 계기였던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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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35번 정양희 온화한 감실부처 |
 2학년 국화반 26번 오한나 김홍도의 빨래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