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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16번 박혜인-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나리반 16번 박혜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자비로움 (1) 머리말 18일날 친구들과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 조선총독부 건물이었을 때 간 이후 처음이었다. 그 때는 한국의 역사박물관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다시 지은 박물관은 옆에 있는 경복궁과 함께 한국의 멋을 더했다. 박물관을 함참 둘러보다가 오면서 전철역에서 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전시관에서 봤다. 사진으로 찍혀있던 것을 보다가 박물관에 전시된 것을 직접보니 기분이 남달랐다. 그래서 입가에 지닌 미소가 계속 기억에 남은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으로 국사 숙제를 하기로 결정했다. (2) 본론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국보 제 83호로 우리나라 불상 조각 가운데 최고의 불상으로 뽑힌다. 다른 불상들 보다 옷선이나 얼굴선들이 간결해서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장식들을 있는 불상의 보다는 두줄의 목걸이를 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쉽게 다가가기가 쉬운 것 같다. 작가도 모든 사람들이 불상에 쉽게 다가가 자비로움을 받고 생각하기를 바래서 그것을 염려하고 조각한게 아닌가 생각한다. 불상의 얼굴은 풍만하고 반쯤 감은 눈과 입가에 띤 미소는 자비로움을 나타낸다. 그리고 오른쪽 발을 무릎위에, 왼손은 올려놓은 발목을 잡고, 오른손 팔꿈치는 무릎에 얹어 손가락으로 턱을 괸 불상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려는 듯 보인다. 몸 하체에는 얇아보이는 천을 걸치고 있는데 천들이 흘러리면서 생긴 주름은 자연스럽게 잘 표현되었다. 그래서 그 옷들의 주름은 양감을 더 확실히 나타내주면서 작가의 섬세함이 독보인다. 금색의 불상은 생동감이 넘쳐보이고, 불상의 몸은 비례가 알맞게 되어 있다. 그래서 상체와 하체가 뚜렷하게 구별되고 불상의 얼굴에 나타낸 표정과 함께 인간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난다. (3) 결론 이번 국사 숙제를 계기로 오랜만에 박물관을 가게되서 좋았다. 그전에는 박물관을 가도 아무런 생각없이 한번 보고는 말았는데 이번에는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관심있게 보고 이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이었나 생각하면서 보니까 박물관도 흥미있는 곳인 것 같다. 내가 감상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옷이 흘러내리면서 생긴 주름들의 표현과 입가에 띤 미소등.. 불상의 모습에서 자비로움, 인간의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를 표현한다는게 현대의 미술품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비록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세심한거 하나하나에서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다는게 대단한 것 같다. 참고자료 http://mahan.wonkwang.ac.kr/jm/mirug.htm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full.cgi?v_db=1&v_doc_no=00000544 http://www.donga.hs.kr/susuk/koreaart/bj3-4.htm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213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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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06번 김민경-금동대세지보살좌상 |
 2학년 모란반 11번 박정아-청자연판문광구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