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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22번 윤혜성-신라인들의 혼 다보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22번 윤혜성 불국사의 '다보탑' (1) 머리말 작년 여름방학 때 , 가족들과 함께 경주에 갔었다. 아버지가 여행을 좋아하시는 터에 경주는 처음이 아니였다. 아마 불국사나 그 안에 있는 다보탑 또한 작년이 한 세네번째의 방문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보고서의 미술작품으로 '다보탑'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다보탑의 보면 볼수록 어딘가 모를 신비함과 옆쪽에 있는 석가탑과는 비교되는 화려함과 웅장함을 지닌 모습이 강한 인상에 남기 때문이다. 다보탑을 보고있으면 신라인들의 화려한 예술미와 동시에 그들의 어딘가 모를 여유로운 혼이 담아있는 듯해 '다보탑'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2) 본론 불국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석가탑은 불국사에 담겨진 신라인의 염원과 이상, 예술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나 뿐만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웅장함 속에 보이는 섬세하고 치밀한 선이 가히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팜플렛의 말을 빌리자면, 다보여래라는 부처에서 유래한 다보탑은 방형평면을 기본으로 하면서 방형과 팔각을 조화롭게 반복하여 전체적으로 부처의 한량없는 공덕과 무궁무진한 정신력, 그리고 깨끗하고 청정한 자비심을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기단은 높은 단층의 방형으로 네 방향에 10단의 계단을 배설하고, 이 돌계단 입구에 세워진 돌기둥 뒷면에는 동자주형태를 양각하고, 기둥머리에는 둥근 구멍에 뚫려있어 본래 이 돌기둥과 연결되는 난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러한 팜플렛의 설명은 불국사를 가서 다보탑이나 그 외 작품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조상들의 몸에 매어있었던 듯한 예술성과 미에대한 화려하다 할 수 있는 감각이 매번 나를 놀라게한다. 또한, 기단을 덮은 갑석의 네귀에는 원래 네 마리의 사자를 배치하였던 것으로 현재는 안타깝게도 한 마리만 남아 있다. 사자는 당사자를 연상시키지만 탑의 뛰어난 형상에 비해 약간 투박한 느낌을 준다. 팜플렛의 설명은 이러하지만 실제로 나는 다보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이 사자이다.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탑의 매력을 더욱더 높여주는 이 사자는 다보탑의 화려함을 더욱 끌어올려 줄 뿐 아니라 탑에대한 인상을 더욱 강하게 심어주었다. 다보탑은 변화무쌍한 형태에서 법화경의 진리를 이상적으로 구현한 탑으로써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표현 방법을 추구한 신라인의 독창적인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3) 결론 불국사 안에있는 다보탑은 많이 가본 편이지만 이렇게 자세히 조사해본 기억은 없는듯 하다. 그때 받았던 팜플렛 역시 그냥 대충 읽고 넘겼을 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대해 너무나도 소홀했음이 내 스스로에게 창피해진다. 내가 이렇게 다보탑에 대해서 조사한다해도 그다지 많은것을 알지 못하며, 금방 잊어버릴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보고서를 위해 예전에 받았던 팜플렛을 다시 찾아 정성스레 읽어보고 불국사 '다보탑'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돌아보며 우리 문화유산과 미술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깊은 애정을 느낀 것만으로 이번 국사 숙제는 나에게 많을 것을 안겨준 듯 싶다. 마지막으로 이런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4) 참고자료 http://www.chungdong.or.kr/highroom/history/dictionary/다보탑.html http://timespacen.com/cyberseum/wwwroot/koreaness_cyber_park/ e/e25.htm http://www.buddhanet.org/budstudy/arts/stupa/dabo&seokga01.htm 불국사 팜플렛 및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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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10번 김지혜-청자상감수목문매병 |
 2학년 국화반 03번 김고운-멋스러운 작품,아미타삼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