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833.jpg
2학년 동백반 33번 조아라-에밀레종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동백반 33번 조아라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에밀레종 (1) 서론 나는 작년 여름에 학교에서 가는 현장학습을 경주로 갔다. 그곳에 가서 신라시대의 예술품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신라 시대의 예술품들은 모두다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웠지만, 특히 내 기억중에서 남는것은 석굴암과 에밀레종 이라고 불리우는 성덕대왕 신종 이었다. 그중에서 내가 에밀레종을 쓰는 까닭은 종에 얽힌 전설 같은것들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종의 구조에서도 과학적으로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고 들어서 꼭 한번쯤은 보고 싶은 종이었기 때문이다. (2) 본론 신라 35대 경덕왕이 그의 아버지 33대 성덕왕의 공덕을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래서 그의 아들 혜공왕이 뒤를 이어 771년(혜공왕 7)에 구리 12만 근을 들여 완성하고 성덕대왕 신종 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이 종은 처음에 봉덕사에 달았다고 해서 봉덕사종 이라고도 하며, 아기를 시주하여 넣었다는 전설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본따 에밀레종 이라고도 한다. 나도 처음에는 성덕대왕 신종 이라는 이름보다 에밀레종 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했던 이유가 이 전설이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일 것 같다.처음에 이 전설을 들었을 때는 섬뜩 하기도 했지만, 가서 보게 되니까 종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생각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종에 글이 새겨져 있어 이 종의 이름이 '성덕대왕신종'이라는 것과, 이 종소리를 들으면 백성들이 괴로움 속에서 벗어나고 복을 받게 되며 그 공덕으로 아버지인 성덕대왕이 극락에 편히 게시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이 종을 만든 사람이 주종대박사라는 것을 알려준다. (3) 결론 내가 이 종에서 가장 아름다웠다고 느꼈던 부분이 비천상 이었다. 비천상은 꿈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선녀 모습 같았다. 처음에 에밀레종을 멀리서 보았을때 웅장해 보이기만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나 섬세하고 정교했다. 비천상과 연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종에 새겨져 있었고, 어디로 날아갈듯한 물결 모양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비천상의 모습은 무릎을 꿇고 불공을 드리는 것처럼 있었다.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종의 크기였다. 무게만 해도 20톤이 되는 데다가, 높이가 약 3미터가 되는 종은 매우 컸다. 그런데 종을 보면서 제일 아쉬었던 점은 종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에밀레 종소리는 백리까지 퍼진다고 한다. 나중에 뉴스에서 듣게 되었는데, 소리가 정말 깊고, 은은하게 널리 퍼지는 것 같았다. 뉴스에서는 에밀레종이 과학적이고 다른 종들과는 다른 소리가 난다며 보도하였다. 내가 들은 기억으로는 종의 안쪽 부분이 특이하다고 들었던 것 같다. 나는 종의 안쪽을 보고왔다. 원래는 금지 되어 있지만 너무나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직접 에밀레종을 보게 되니 신라시대의 예술 수준을 알게 된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된거 같다. 신비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에밀레종이 후세에도 잘 보존되고, 또한 앞으로도 에밀레종과 같은 훌륭한 예술품들이 많이 나왔음 한다. (4) 참고자료 사진 자료 http://kjtour.sorabol.ac.kr/kyongju_downtown01.htm -본론 내용 참고 자료 http://www.heritage.go.kr:8090/index.jsp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91845 http://gyeongju.museum.go.kr/kor/sch/sch.htm |
| 
|
 2학년 나리반 02번 고리영-연가칠년명동여래입상 |
 2학년 수련반 32번 한보미-무량사 오층석탑의 웅장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