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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04번 김영신-에밀레종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목련반 04번 김영신 에밀레종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1. 머리말 국사 과제가 미술품 감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석굴암에 대해서 하려고 했지만 문득 에밀레종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에밀레종에 대한 감상을 쓰고 있다. 내가 에밀레종을 본 것은 딱 2번이다. 초등학교 때 한 번 그리고 작년 신라기행 수학여행 때 한 번. 초등학교 때는 아무런 지식 없이 단순히 종만 봤었는데 작년에는 이정세선생님의 여러 설명들 들으면서 본 기억이 난다. 그때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쇳물에 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가 아직까지 내 기억에 난다.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조금 더 에밀레종에 대해 알고 싶어져서 미술품을 에밀레종으로 정한 것같다. 어린 아이의 혼과 한이 든 에밀레종에 대해. 2. 본문 에밀레종으로 알려진 성덕대왕 신종은 국보 제 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덕대왕 신종은 국내 현존하는 가장 큰 종이다. 높이 3.33m, 입지름 2.27m, 두께 2.4m로 현제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 성덕대왕 신종은 신라 35대 경덕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드려고 한 것이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리고 경덕왕의 아들으니 혜공왕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771년에 완성되었다. 처음 성덕대왕 신종은 경주 봉덕사에 있었지만 1460년에 영묘사로 옮겨졌다. 하지만 홍수로 절이 떠내려가고 종만 남게 되었다. 봉황대 옆에 종각을 짓고 보존하다가 1915년에 지금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성덕대왕 신종의 꼭대기에는 용의 형애로 된 고리인 용뉴와 음통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종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또 신종에는 보상당초무늬를 새긴 윗띠와 4개의 유곽이 있고 4개의 무릎을 꿇고 날아 내려오는 공양천인상이 있다. 그 밖에 연꽃 모얀의 당좌, 보상당초무의, 연꽃으로 된 아래띠가 양각되어 있다. 성덕대왕 신종에는 전설이 있는데 그것은 이 종을 만들 때 시주로 어린 아이를 받아 그 아이를 쇳물에 넣어서 종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에밀레'는 그 죽은 어린 아이가 자신의 어머니를 목메여 부르는 소리라고 하여 성덕대왕 신종을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것이다. 3. 결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종의 웅장함과 비천상인 공양천인상이다. 그렇게 크고 웅장한 종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늘로 올가가는 듯한 그 모습의 비천상은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전에는 용 모양의 고리인 용뉴를 보지못했었다. 다음에 간다면 이것도 꼭 한 번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 나는 성덕대왕 신종의 소리가 무척 아름답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종을 치지 않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예전에 그 소리를 녹음해서 경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작년에 들은 기억이 난다. 그때 그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경주에 가게된다면 그 소리를 꼭 듣고 싶다. 죽은 아이가 어머니를 부르는 그 소리를. 4. 참고자료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91845 http://www.sukrim.or.kr/pds/bell/bell/bell.html http://sarangbang.pe.kr/m1/kyoungju/sung.htm http://chungdong.or.kr/highroom/history/dictionary/성덕대왕신종.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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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05번 김소아-청자상감동채모란문매병 |
 2학년 백합반 09번 김은숙-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