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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09번 김은숙-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09번 김은숙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자태 -머리말- 1학기에 우리조상을 조사하는 숙제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여름방학숙제도 여전히 어렵다는 생각을했다. 미술품감상이라는 주제를 보고 나는 어떤 작품을 감상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불상이 문득 생각이 났다. 그중 나는 교과서에서 배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유일하게 생각이났다. 이름이 어려워서 중학교때 시험에도 나온적이 있어 잊어버리지못하는이름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을 따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반가상을 보게되었다. -본론- 이 작품은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불상으로 7세기~8세기경에 만들어진것으로 보고있다. 이 반가상은 사람의 생노병사에 대해서 앉아서 생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것이라 한다. 한쪽 다리의 무릎위에 다른쪽 다리를 올려 놓은것을 '반가'라고 하고, 손가락 끝으로 볼을 짚고 생각에 잠긴 모습을 '사유상'이라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반가상은 구리로 만들어 도금한 삼국시대의 불상으로 국보 제 78호이다. 이 반가사유형식은 삼국시대에 유행하던 형식으로 풍만한 얼굴과 약간 올라간 눈꼬리와 신비로운 미소가 특징이다. 이 미소가 슬픈것 같아보여서 자세히 보면 온화한 미소를 짓고있는듯 한것이 정말 신비롭다. 또 보는사람마다 이 미소를 해석하는것이 다른것으로 보아 보는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게 신비롭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불상은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또 이 작품은 이 박물관에만 있는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곳곳에 여러형태로 소장되어있다. -결론- 나도 박물관에서 이 불상의 미소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처음보면 그냥 자애스러운 미소로 보이는데 좀 있으면 슬픈듯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표정같기도했다. 미소 하나로 이렇게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다니 우리 조상들의 예술감각이 정말 놀라웠다. 이 작품을 만든이는 보살의 미소로 모든 사람들의 삶, 고통, 기쁨, 슬픔 이 모든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걸까.. 그렇다면 내가 보기에는 이 만든사람의 의도가 전해진것 같다. 적어도 나는 느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같은 종교가 아니라 불교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았지만 이런 예술품들은 정말 놀랍고,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국사숙제 역시 어렵긴했지만 배우고 알게된것이 많아서 나름대로 기쁘고 보람이 된다. -참고자료- http://art2me.org/images/gamsang/KoreanArt/15sayusang.htm http://www.mct.go.kr/arirang/nsd/north_1/north_012.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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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목련반 04번 김영신-에밀레종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
 2학년 목련반 31번 장우인-백자청화동색 장생무늬 항아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