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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02번 고리영-연가칠년명동여래입상
 2002년도 2학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나리반 02번 고리영 연가칠년명동여래입상의 존엄함 (1) 머리말 낯설기만한 이름. 미술작품에 무지한 나로서는 알리가 없었다. 특히 우리나라 작품은 더욱 그러하였다. 사실 이러한 계기가 없었다면 나는 이 이름을 뭍혀두고 살아갔을지 모른다. 그러나 중앙박물관에 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이 긴이름의 불상의 빛깔이 어찌나 아름다웠는지 눈을 땔 수가 없었다. 그 안에서의 존엄하고도 근엄한 표정은 한층더 빛을 바라였다. 그리하여 더욱 알고싶고 더욱 보고싶은 이것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2) 본론 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은 국보 제 119호로서 제작연대를 알수 있는 고구려 불상중 가장 오래된것이라 한다. 이것은 긴 47자가 넘는 긴 명문으로 음각되었다. 이 불상의 모습은 약간 앞으로 숙인 얼굴은 매우 갸름하며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어 더욱더 우아함이 풍겨질 뿐만 아니라 그러면서도 어딘가 근엄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목은 거의 없고, 앞으로 든 오른손은 위로 손바닥을 펼쳐 보이고, 왼손은 허리 부분에서 아래로 손바닥을 펼쳐 보이는데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다. 이는 불교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또한 옷자락을 양옆으로 펼치면서 힘찬 느낌을 줄뿐만 아니라 불교의 세계로 이끄는 넓은 포량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느낌 또한 받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게 본것은 다름아닌 광배일 것이다. 광배 이것은 이 불상을 한층 강렬하게 이끄는 것 같다. 보다싶이 광배의 앞면에는 불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는 불교의 세계를 더욱 깊고 광활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 또한 이 불상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할 뿐만아니라, 고구려시대인것을 단정적으로 알려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은 평양 동사의 승려들이 불법을 세상에 널리 퍼뜨리고자 천 개의 불상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그 가운데 29번째 것 이라고 한다. 그때 당시의 불교를 더욱 알리고자 하는 승려들의 노력이 확연히 나타나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때 당시의 불교가 화려했음도 알수 있는것 같다. (3) 결론 이 작품 보면서 처음에는 당시 지배층들이 이 화려한 불상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런 저런 조사를 하다보니 승려들의 많은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아니 더욱더 마음이 뿌듯하였다. 은은한 미소와 함께 흘러나오는 우아함, 이 세상에 어느 다른 불상보다도 느껴지는 존엄함. 이것들이 불교의 세계란 미묘하고도, 깊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해주는 것 같다. 이런 계기로 하여 우리나라 작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고 , 느끼게 되면서 평소 외국의 작품만을 알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또한 우리나라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보존해야 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든다! http://100.empas.com/entry.html/?i=112310&Ad=zg1 http://www.kcaf.or.kr/trart/k1-10.htm http://myhome.shinbiro.com/%7Ejmjh/kah-koguryo-1.html http://210.217.245.140/susuk/koreaart/ggr-c.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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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목련반 31번 장우인-백자청화동색 장생무늬 항아리 |
 2학년 동백반 33번 조아라-에밀레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