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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09번 김세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매화반 9번 김세진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1) 머리말 국사 숙제를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 하던 중 친구의 얘길 듣고 국립중앙박물관을 찾게 되었다. 여러 층으로 되있어서 구경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 중에서도 나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잘 보고도 몰랐다. 하지만 다른 애들은 이걸 다 알고 있었다. 나도 호기심이 생겨서 이 유물에 관심을 갖고 더 조사해 보기로 하였다. (2) 본론 국보 제83호 《금동보살반가사유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금동 반가상의 최대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전체 형식은 국보 제83호 반가상과 비슷하다. 머리에는 보탑이 장식된 삼면관(三面冠)을 썼다. 이 관에는 머리띠와 머리칼이 양옆으로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아 있다. 얼굴은 풍만하나 약간 모가 났다. 눈을 반쯤 내린 채 미소를 띠고 있으며 코와 입이 단아하게 조각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미소를 띠고 있으나 깊은 생각에 잠긴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다. 목에는 목걸이를 하였고 손과 발에도 각각 팔찌를 착용하였다. 천의(天衣)는 두 어깨를 걸쳐 내려와 무릎에서 교차되고 있다. 상의(裳衣)는 허리에서 매듭을 짓고 있다. 하반신을 덮고 있는 법의(法衣)는 얇아서 두 다리의 윤곽이 나타나 있고 평행 U자 모양 주름이 나 있다. 옷주름은 둥근 대좌 위에도 덮여 있는데 Ω형의 고식(古式) 주름이 잡혀 있다. 이렇게 하단에 길게 내려진 옷주름들은 상 전체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 발견지를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 불상의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조성 연대는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반가상은 우리나라의 국보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3) 결론 우선 이번 조사를 통해 고려불상 뿐만 아니라 삼국시대의 불상들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차이점을 발견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을 보고 문득 신라가 떠올랐는데 신라의 전통을 따른 점도 있다는 데에서 놀라웠다. 그리고 갸름한 얼굴과 고개를 약간 숙여 나름대로의 고뇌와 인자함의 모습도 나타낸 것 같았다. 약간의 칠이 벗겨지고 헐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체험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고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의 불상들이 우아한 손동작과 깊은 불상들의 표정을 표현한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 보고 내심 우리나라의 작품들에 대해 자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4) 참고자료 http://cont1.edunet4u.net/yjssu21/kumdong-s.htm http://www.donggoo.hs.kr/study/soci/sdh/uuk45-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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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유채반 29번 조현주-청자상감모단당초문표형주자 |
 2학년 동백반 22번 유가영-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