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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1번 윤승아-감은사지 삼층석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모란반 21번 윤승아 감은사지 삼층석탑에 관해서 (1) 머리말 국사 수행평가 과제를 보고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지난번 현장학습때 갔던 경주가 문득 생각이 났었다. 많은 것들을 답사했지만 나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은 넓은 자연 가운데 우뚝 솟아있던 감은사지 삼층석탑이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오랜 세월이 흘러 흠집도 많이 나 있지만 지금까지도 삼층석탑은 매우 안정감과 웅장하고 장중해보였다. 크기도 매우 컸으며 또한 그 주변의 환경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실제로는 한번뿐이 못 본 감은사지 삼층석탑이지만 잊지 못할 것 같다. (2) 본론 삼층석탑은 감은사가 지어질 당시 같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감은사는 신라 제 30대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후, 부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죽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이어 즉위한지 2년되던 해에 682년에 완성한 신라시대의 사찰이었다. 이 절은 죽어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문무왕이 드나들도록 금당 밑에 특이한 구조인 공간법당의 섬돌 아래에 동쪽으로 굴을 파서 구멍을 만들어 놓았다.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때 2중의 기단에 사각형으로 쌓아올린 3층 석탑으로 국보 제112호로 지정되어있다. 이 삼층석탑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지 금당 앞에 동.서 두 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로 되어있다. 높이는13.4m이고 2중기단 중의 하층기단은 지대석과 면석(面石)을 같은 돌로 만들었으며, 모두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상층기단은 면석을 12장으로 만들었다. 갑석(甲石)은 하층이 12장, 상층이 8장이며, 탱주(撑柱)는 하층에 3개, 상층에 2개를 세웠다. 3개의 몸돌을 실측해 보면 그 폭이 4:3:2의 비례로 상승감이 뛰어나고 높이가 4:2:2로 나타나 1층 몸돌이 2층 3층에 비해 월등히 높다. 비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매우 안정감을 주는 뛰어난 건축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3) 결론 말로만 듣던, 사진으로만 보던 감은사지 삼층석탑. 실제로 가서 처음 봤을 때 나에게는 안정된 비례감과 상승감 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포근해 보이는 그 탑이 내 눈에 확 들어와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 시간이 지난 후에 텔레비전이나 사진을 통해서 보게 되든지 탑의 얘기를 듣게 된다면 나는 너무나 반가워서 더 기기울여서 듣게 될 것이고 더 잘 보게 뵐 것이다. 이번 숙제를 통해서 아직까지 내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좀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으며 영원히 내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석탑이 되었으면 좋겠다. (4) 참고 자료 http://my.dreamwiz.com/noah1214/kyangzu/gameunsa.htm http://www.sarangbang.pe.kr/m2/tap/gam.htm http://www.historic.pe.kr/dapsa2/gam.htm http://chungdong.or.kr/highroom/history/dictionary/감은사지3층석탑.html 경주 문화 탐방 책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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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15번 박주리-서산 마애삼존불상의 미 |
 2학년 매화반 05번 김가윤-비안도청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