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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18번 송한미-청자소문과형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나리반 18번 송한미 우리 선조들의 세련미 '청자소문과형' 1. 머리말 박물관은 초등학교 이후로 간적이 없다. 이토록 우리의 옛 문화에 별 관심이 없던 나는 처음에 이 숙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하기만 했다.. 그리고 우선 미술품을감상 해야겠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떠오르 곳이 국립 중앙 박물관 이었고, 이렇게 흥미반 의무반 으로 지난 8월16일 정말 오랜만에 국립 중앙 박물관에 발을 딪게 되었다.가서 작품을 감상 하며 감탄을 연발하던중 유독 나의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청자 소문 과형'이었다. 정말 세련되고 ,단정한 모습..우아하고..귀족적인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는 '청자 소문 과형'에 정말 나는 한없이 빠져 들었다. 2. 본론 경기도 장단군 장도면의 장릉(고려 인종24) 에서 1146년이 표기된 인종 시책과 함께 발견된 화병이며, 국보 94호 이다. 청자소문과형병은 아무런 문양이 없는 참외모양을 지닌 청자란 뜻으로, 소문은 문양이 없다는 것을, 과형이란 참외모양을 가리킨다. 문양없는 소문청자는 청자 가운데 제일 많이 만들어졌으며 청자를 대표한다. 목과 잎이 나팔꽃을 연상시키며, 몸체는 참외를 본뜨고 있고, 굽은 치마의 주름과 같은 형태로 장식되어 있다. 이 병의 양식은 중국 송대(宋代)의 화병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고려에 들어와서 부드럽고 단아한 곡선으로 다듬어진 매우 귀족적인 취향의 작품이며, 한국과 중국을 통틀어 가장 단정 하고, 세련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순청자시대에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산하던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가마의 산품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높이 22.8`cm, 몸통지름 9.6`cm, 입지름 8.8`cm, 밑지름 8.8`cm. 의 이 병의 주문자는 고려시대 여러면에서 비추어 볼 때 귀족임이 틀림 없다고 생각되고, 이 병의 제작자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되게 양반들의 안방에 놓여지기에 충분한 귀족적인 작품을 만들고 자 했던 것 같다. 3. 결론 이번 숙제를 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 초등학교때도 숙제를 위해 박물관을 간적은 있었지만..어려서 였을까..정말 오로지 숙제를 하기 위해 다녀왔고, 감상 이라기 보다,제출할 보고서를 위해 여러가지 작품에 대해 배껴오기 급급했다. 미술품은 그저 미술품 이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조금 흥미와 관심을 갖고 본 지금 정말 우리 선조들의 빼어난 솜씨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고, 청자 소문 과형 뿐이 아니라 많은 작품들이 나의 시선을 뗄수 없게 하였고. 우리 조상들의 빼어난 솜씨에 그들의 후손임의 자부심 까지 느끼게 하였다. 결코 화려함은 없지만, 우아 하면서도 단아한 멋, 소박 하면서도 기품있는 작품들은 정말 보는 모든이들으 매료 시키기충분하다. 깔끔 하면서 우아 한 멋을 지닌 작품들..우리 선조들의 모습이라 생각 된다. 또한, 많은 청자들을 보며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은은 하면서 투명한 아름다움의 비색을 시기하는 일본을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았다. 이 숙제로 인해 우리의 멋을 알게 되었고, 미술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박물관등을 많이 찾아 다니며, 우리 문화를 조금이나마 배우고 싶다! 4. 참고자료 http://posths.posef.or.kr/~lee4838/muhwajae/bak/bak12.htm http://my.netian.com/~angela5/81_120/94.htm http://www.hallym.ac.kr/~tokim/gha.html http://my.netian.com/~koh07ne/html/referance/korea_china/china_pc01t.htm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full.cgi?v_db=1&v_doc_no=00000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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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유채반 28번 정지은-익산 미륵사지석탑 |
 2학년 나리반 15번 박주리-서산 마애삼존불상의 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