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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22번 오세라-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매화반 22번 오세라 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 1. 머리말 지난 주 월요일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물론 숙제 때문이었지만 그 곳에는 작년 여름에 한일교류 일정 때문에 일본 친구들과 그 박물관에 간 기억이 남아 있었다. 그 때 일본 친구와 고려 청자를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나서 고려청자실은 다른 곳보다 더욱 관심 있게 보게 되었다. 그 곳에서도 특히 내가 맘에 든 것이 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였다. 그 화려함이 그곳에서 내 발걸음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였다. 2. 본론 고려 청자는 국사시간에 배워서도 알지만 그 아름다움은 우리나라의 유물을 대표 할 만하다고 생각하다. 특히 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는 연꽃이 조각된 2단의 받침 위에 물새가 앉아 있는 화려한 장식뚜껑과 대나무 마디의 모양으로 만든 주구와 손잡이가 아름다웠다. 고려시대의 11~12세기 사이의 사용된 것으로 보이고 금속기의 모양을 본 뜬 후 약간의 변형을 가한 작품이다. 무늬는 흑,백의 점토를 표면에 입히는 퇴화기법으로 나타내고, 세부는 음각선으로 표현하였다. 형태가 화려한 고려 퇴화청자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어 박물관 팜플릿이나 그림엽서에 보면 자주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그 화려함으로 보아 주문자는 그 당시의 권력가나 재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또한 그 작품의 제작자 역시 그 주문자에게 걸맞는 지위와 화려함을 작품에 나타내기 위해 주구나 손잡이, 뚜껑하나에도 화려한 장식을 했을 것이고 작품의 고귀함을 나타내기 위해 청자의 아름다운 색을 사용했을 것이다. 이 작품의 주문자가 술을 따라 마시는 동안 주자의 화려한 장식을 보면 술맛을 더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결론 고려청자 중에는 이 작품외에도 청자비룡형주자와 같은 화려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를 선택한 이유는 장식뚜껑 부분의 연꽃과 물새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연꽃이 가지는 화려함과 청초함은 이 작품을 아름답게 해준 것 같고 또 내가 연꽃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고려청자가 아름다운 이유는 고려청자의 색 때문이기도 한데 이 작품 역시 아름다운 색을 빛내고 있었다. 국사시간에 듣기만 했던 청자의 아름다움을 이 작품으로 인해 알 수 있었고 또한 이 작품이야말로 문화재 명품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른 청자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재를 감상하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역사를 느껴보고 싶다. 4. 참고자료 http://home.cein.or.kr/~x3iseeil/대고려국보/고려국보전18.htm http://my.netian.com/~koh07ne/html/referance/korea_china/china_pc26.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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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목련반 06번 김인혜-백자투각조화문화호의 매력 |
 2학년 매화반 14번 김희진-청자퇴화연당초문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