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미술작품감상
작성자 가정은
작성일 2001-07-15 (일) 16:17
분 류 2000
ㆍ조회: 1891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
IP : 210.117.114.42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
2000년 2학년 난초반 1번 가정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어떤 작품을 고를까?'라고 걱정하면서 작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작품들이 있었기에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백자상감 꽃무늬 편병'을 보았다. 처음에는 그다지 호감이 가는 것이 아니었으나, 보면 볼수록 푸근하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으로 결정하였다.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은 지금으로 말하면 고위층 사람들, 즉 양반·왕 들이 만들게 시키지 않았나 생각된다. 편병은 주로 물이나 술을 담아 운반하거나 야외에서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아름다운 무늬등을 보며, 야외에서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만들라고 시키지 않았을까? 또한 그들은 이것을 보며 자연이 아름답다고 다시 한번 느끼지 않았을까? 이런 고상한 무늬와 자연에 대해서 그린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꽃무늬와 나비로 그려져 있다. 즉, 그때의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자연인 것이다. 즉,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사는 인간을, 우리 곁에 항상 자연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 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작픔을 봤을 때, 앞에서도 말했듯이 처음에 필(?)이 온다거나 호감이 가는것은 아니었지만,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 특히 언론에서 자연 파괴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백자 상감 꽃무늬 편병을 보니 꼭 내가 자연 옆에 있는, 자연과 함께 사는, 푸근하면서도 부모(대자연) 밑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색깔도 너무 아름답고, 병 자체의 모양도 각이 없이 부드럽고, 둥글 둥글해서 더욱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2000/12/20 (2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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