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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15번 김혜란...석란도대련을 보고...
 2001년 2학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석란도대련(石蘭圖對聯) 2학년 동백반 15번 김혜란 (1)머리말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국사 숙제만을 하기 위해 호림박물관을 친구와 찾게 되었다. 먼저 박물관 안에 그림,도자기등을 둘러 보았다. 둘러보던중 그림들이 다 너무 멋있어 보여서 그림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요즘 TV에서 사극 열풍으로 즐겨보고 있는 명성왕후의 흥선대원군이 그린 석란도대련을 보았다. 요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역사속 인물의 그림이라고 하니 더 멋있어 보이는것 같았고, 감상문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기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2)본론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게 난을 그리는 것인데 이 난은 어떻게 보든지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은 변함이 없는것 같다. 이 그림의 난을 보면서 난의 특징을 잘 살린걸 느낄수 있었다. 또 앞에 쓰여진 시가 인상 깊어 해석을 찾아 보았는데 난은 통해 느낀 흥취와 자신의 심경을 표현 한것이다. 독창적인 이 석파란은 이하응 자신이 겪은 삶의 격정들을 표현해 낸것이다. 석파란은 모방할 수 없는 고도의 필력과 문기가 함축되어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해서 더 훌륭해 보였다. 그리고 난잎의 예리함과 굴곡의 아름다움이 자연스운거 같아 멋을 더하는것 같다. 석파 이하응의 이 그림은 이하응이 68세 되던 해(1887년)에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시서화(詩書畵) 일치의 격조를 갖춘 석파 묵란도 중의 수작(秀作)이라 할 만하다고 한다. 이처럼 묵란화는 구도와 필묵법 등에서 독특한 화풍을 창출해 중국의 난 그림과 현저하게 구별되는 조선적인 묵란화의 한 전형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한다. 이 작품의 주문자가 누구인지 알수 없지만 흥선대원군과 같은 입장이였을 것같다. 나라의 세력을 위해 힘쓰고 외세를 물리친 그런 사람들 이었을 것이다. (3)결론 이 그림의 난을 그릴 때 세 번의 굴곡을 주는 삼전법과 활달하고 예리하게 끝나는 서미의 선묘가 특징적이다. 이렇듯 삼전법과 선묘를 특징적으로 나타내 표현하려고 한 돌과 난의 조화를 아름답게 잘 표현해 낸것 같고, 시를 씀으로 그 당시 자신의 심정을 드러 내려고 한것 같다. 그리고 돌위에 피어난 난을 더 독보이게 하고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게 한다. 지금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사극 명성왕후의 흥선대원군과 이런 멋있는 석란도대련을 그린 이하응의 다른점을 본 것같아 놀랍기도 하고 더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 같다. (4)참고한 사이트 http://my.netian.com/~horimuse/pai-12.htm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75228 http://bestorchid.com/library/muk/mukran_4.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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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05번 김소영 석굴암 |
 2학년 백합반 35번 정양희 온화한 감실부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