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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6번 백호영의 교동금관 감상문
 나는 이번 여름방학에 국사 숙제를 하기위하여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갔다. 방학이면 의례하는 박물관 견학 숙제 그래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내가 본 작품은 교동금관 이었다. 많은 금관들이 거의 길게 제작이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특이하게도 짧아서 귀엽다는느낌이 들었다.그리고, 금관이기는하지만 많이 화려하지 않았다. 그래서 감상문 작품으로 이금관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금관은 경주시 교동(校洞)의 폐고분(廢古墳)에서 도굴되었다가 압수한 금관(金冠)이라고 한다. 신라의 금관 중 가장 형태가 단순하며 오래된 것이다. 금판을 길죽한 띠모양으로 오려 관테[대륜(臺輪)]를 만든 다음 별도로 만든 3개의 솟음장식을 관테의 안쪽에 덧대고 금못을 '∴'모양으로 박아 고정하였다. 관테에는 상하로 2줄의 달개를, 솟음장식에는 한줄씩의 둥근 달개를 금실에 꿰어 매달았다. 솟음장식은 중심줄기와 2개의 가지로 이루어진 나뭇가지모양인데 형태상으로 보면 부산 복천동 10·11호분에서 나온 금동관과 유사하며 신라의 전형적인 관인 '출(出)'모양 금관의 시원적인 모습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관테의 지름이 14cm에 불과하여 금령총 출토 금관처럼 소년용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신라의 금관은 대게 4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발견된다고 알고 있다. 이것역시 그럴것이다. 신라는 6세기 이후에 왕권이 강화 되면서 부터 더이상 호화스러운 금관을 만들어 왕의 위신을 상징하지않아도 되게 된것이다.(뭐 이건어린 사람이 쓴 것 같아서 다른 금관 보다는 화려하지는 안았지만) 그럼 사치품이 줄어들었을테니 백성들에게도 세금을 덜 걷을 수 있어서 좋은 일 인건가?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다른 일로백성들의 세금의 부담은 줄어들지않을것이다. 이런 화려한금관을 쓰는 사람과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들 ... 이금관을 보면서 나는 참 세상은 불공평하다는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www.museum.go.kr www.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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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17번 박상미 십장생도 10곡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