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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이성은 -풀리지 않는 첨성대의 비밀-
-풀리지 않는 첨성대의 비밀- 2학년 5반 29번 이성은 동양 최대의 천문대인 첨성대! 말로만 첨성대를 들은 사람들은 첨성대가 클 것이라고 생각할 것 이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러나 중3때 첨성대가 나와 사람들이 생각하던 거와는 달리 크지 않다 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첨성대의 모습과 역사를 좀 더 알고싶기에 첨성대를 선택하 게 되었다. 신라 선덕여왕때 만들어진 첨성대는 화강석을 가공하여 기단 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 선으로 쌓아 올리고 그위에 장대석을 정자형으로 얹어 천문을 살피도록 한 어떠한 시설을 설치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정남쪽의 석단에는 밑으로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방형 의 출입구가 있어 내부로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이 출입구 아랫 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 쳤던 흔적이 있다고 한다. 첨성대의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 이며 신라시대 의 석조물로서 귀중한 평가를 받고 있는 국보라고도 한다. 또한 첨성대가 상징하는것도 있다.몸체27단과 맨위의 정자석을 함친수 28은 기본별자리를, 여기에 기단석까지하면 29로 한달길이를,첨성대를 이루고있는 돌의수 362는 1년의 날수를 나타 내는 것이다.정말 신라사람들이 이것들을 상징하고 첨성대를 만든것인지,,신기했다.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는 장소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관측이 이루어진 것 일까? 별을 보기 위해서라면 높은 지대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첨성대를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평지에 있고 높이도 높아 보이지 않았다. 이런 내 생각과 같이 첨성대가 적어도 천문대라 면 이런 곳에 있지 않을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 사람들은 첨성대가 별을 관측하 는 곳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덧붙여 많은 천문 관측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 [삼국사기]에 첨성대에 관한 한 마디의 언 급이 없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꼈졌다. [삼국사기]의 저자인 유학자 김부식과 관련하여 생 각해 볼 때 첨성대가 유학과는 서로 용납하기 어려운 다른 사상 체계의 상징물이었기 때문이 누락시켰던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고도 한다. 그래서 혹자는 첨성대의 모습이 불교의 이 상형을 그려낸 수미산의 모습과 유사하고 유학자였던 김부식이 불교의 조형물인 첨성대를 곱 게 보지 않았던 것 때문에 기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첨성대는 해 그림자 길이를 재기 위한 규표로서의 의미가 더 강하다는 주장도 있고, 불교의 제단이라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또한 첨성대를 수학적 상징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고 한다. 원래 제단이 있었던 자리에 첨성대가 있었다는 점이나 신라의 천문관측 기록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첨성대는 천문관측도 하면서 종교적인 의식도 치르는 곳이었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첨성대의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다. 첨성대에 대해서 조사하고, 책을 읽어보면서 내가 몰랐던 첨성대에 대한 지식을 알게되고,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첨성대의 구조를 보고 돌의 수는 1년365일을 상징한다는등..후세 사 람들이 첨성대를 해석한 것이 그냥 우연의 일치가 아닐까 의문이 생기기도했다. 하지만 신라시대의 유물중 하나인 첨성대가 후세에 와서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도 나의 의문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다. <참고사이트> http://plaza.snu.ac.kr/~hojy/%C3%B7%BC%BA%B4%EB.htm http://user.chollian.net/~knuephy/answer/earth/e0005.htm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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