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1130.jpg
2학년 나리반 30번 차현진-이인상 "송화관폭도"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나리반 30번 차현진 이인상의 "송하관폭도" 1. 송하관폭도를 선택하게된 동기 국립미술관에 친구들과 가면서 2층부터 천천히 둘러 보았다.미술관의 내부는 보기 좋게 되어 있었다. 밑층까지 한번 쭉 둘러 보다가 회화가 있는 곳에 막 들어 섰을때 입구족에 이 그림이 보였다. 다른 그림의 네모 반듯한 종이에 검정색 먹으로 칠해져 있었지만 이 그림은 부채모양으로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 내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하였다. 그리고 작지만 왠지 화폭 가득이 매우고 있는듯한 배경에 난 더욱더 시선을 두게 되었다. 2. 이 그림에 대해서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이인상이라는 분으로 조선시대에 사셨으며 관직에 올라있었으며 학문과 회화에 능하셨던 분이시라고 한다. 이 그림 "송하관폭도"는 17세기에 그러졌으며 지본담채라는 기법으로 그려 졌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크기는 대락 23.8X63.2cm이고 부채꼴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그림은 깔끔하고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장엄한 바위가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왼쪽바위에는 큰 노송이 휘어져서 뿌리를 박고 있다. 노송 옆에는 시상에 잠긴 듯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그 사람은 이인상 자신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림의 왼쪽편에는 간단한 글도 써있는데. 시구가 아닐까 생각된다. 인물은 도치법으로 그러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그림은 섬세하고 작지만 큰 위엄을 보이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두 바위사위 노송뒤에는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그러져 있으며 그 근처에 간간히 구름도 보인다. 물살을 잔 붓으로 그린듯한 모습이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3. 송화관폭도를 보고 느낀것은? 송화관폭도. 솔직히 이 자체 이름만봐서는 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원래 그 작품에 붙은 이름은 그 작품의 핵심을 나타내는 것일텐데. 이런 내가 조금 부끄럽다. 이 그림을 처음 볼때는 특이하게 부채꼴 모양에 그러져 있어서 신기한 나머지 보게 됬지만 그림을 조금씩 상세하게 살펴 보면서 물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였고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깔끔함을 잃지 않았고 오래되서 그런지 약간 빛바랜 종이와 흐릿한 그림은 묘하게 폭포가 쏟아지는 계곡에 안개가 껴있는 모습을 연상시켰다. 힐긋힐긋 보이는 구름도 왠지 묘하게 그 그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에서는 끈질긴 생명력을 엿볼수 있었고 노송옆에 앉아 있는 선비는 이인상 자신을 표현한거라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 그렇게 앉아 있지 않나 싶다. 4. 관련 링크 http://culturekr.com/paint/image/p14.htm http://www.kcaf.or.kr/trart/k1-95.htm http://www.towooart.com/oldart/old_korea/leeinsang/insang-005.htm |
| 
|
 2학년 장미반 33번 한아름-정선필정양사도 |
 2학년 유채반 05번 김보은-다보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