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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33번 한아름-정선필정양사도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장미반 33번 한아름 <정선필정양사도> 1. 머리말 이번 국사과제로 친구들과 가까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초등학교때부터 방학숙제나 견학으로 자주 가봤던 곳이라서 낯설지 않게 들어갔다. 그림들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 알고 있는 화가의 그림들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 싶다. 그 중 정선의 정양사도는 부채모양에 그려져 더욱 기억에 남는다. 2. 본론 정선(1676~1759)은 조선 후기의 화가로 본관은 광주이며, 자는 원백이고, 호는 겸재·난곡이다. 그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중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던 산수화에서 벗어나 한국의 산천을 독창적인 화법으로 화폭에 담는 진경 산수화를 창출하여 한국 회화에 신기원을 마련하였다 이 그림은 세로 22.7 cm /가로 61.5 cm로 수목이 가득한 토산을 왼편으로부터 아래쪽으로 몰아놓고, 중앙으로부터 오른쪽 상부에 걸쳐 암산을 채워넣어 다른 정선의 금강산도와 동일한 구도를 이루고 있다. 다만 정양사 건물에 초점을 맞추었으므로 그 주변으로 수목을 집중시키고 정면 중앙에 금강대를 탑 모양으로 우뚝 세워 변화를 주었다. 필치와 묵법이 극도로 세련되어 있고, 관서가 '겸로'인 점으로 미루어 만년 작품으로 보고 있다. 정선의 그림 중에서 금강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데, 부채에 그려진 이 그림의 바위산은 힘있게, 토산은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표현으로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근면의 정양사 또한 신비로움을 주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내가 끌렸던 부채라는 화면의 특성은 금강산의 산세를 더욱 아름답게 전개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3. 결론 처음에는 알고 있던 정선이란 화가의 그림이라서, 그림이 부채모양이라서 흥미있었는데, 그림의 색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산의 엷은 청색이 기분까지 신선하고 밝게 해주어서 더욱 좋아지는 그림이다. 우리 나라의 미술 작품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아름다운 우리 나라 미술 작품들을 더 많이 알고 배워야 할 것 같다. 4. 참고자료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full.cgi?v_db=1&v_doc_no=00000395 http://dong-gu.ms.kr/SUN/jungsun.htm 야후백과사전>정선 http://ama.pe.kr/joh.htm(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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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08번 김유진-청자상감국모단문장경각병 |
 2학년 나리반 30번 차현진-이인상 "송화관폭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