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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13번 박연호-청화백자운용문호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수련반 13번 박연호 청화백자운용문호 <머리말> 이 숙제를 받고나서 나는 많은 고민을 했었다. 어디서 무엇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 할지. 첨엔 난감하고 못할것만같던 이 숙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가서 가장 나의 눈에 띈 것은 아무래도 도자기였다. 평소에 도자기에 관심이 많던 나는 도자기만 눈에 들어왔다. 도자기종류에는 여러 가지 셀수도없을만큼 여러 가지가 참많았다. 흐믓한마음에 구경을하다가 어떤도자기가 나의눈에 들어왔다.그것은 바로 청화백자운용문호라는 도자기였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나는 이도자기에대해 조사하기로 맘을 먹었다. <본론> 청화백자운용문호는 조선시대 백자로 음식을 저장하고 운반하는 항아리다. 립호라고 불리기도 하는 항아리로 꼿꼿하게 바로 선 높은 원통형의 구경부와 풍만한 동상부에서 서서히 좁아지면서 아랫부분이 홀쭉해지는 전형적인 19세기의 항아리이다. 낮은 부분은 형태가 다소 뒤바뀌어 보이고 굽다리는 높아졌으며 경사지게 처리하였다. 문양은 전면에 가득한데 구경부에는 화형운문양을, 중심을 이루는 부분에는 위, 아래에는 여의두문대를 두고 운용문양을 배치하였다. 용의 머리는 크게 표현하였고 구름의 꼬리는 왼쪽으로 날리고 있어 전체적으로 오른쪽을 향하는 배치를 하였다. 청화빛깔은 어두우면서 일부는 목색을 띠는 부분도 있어 기형과 독창성을 잃고 평범한 경향으로 흘러 표현수단의 고정과 상식성으로 인하여 예술의 신선미와 생기를 잃은 문양의 표현 등은 분원 말기 현상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 유는 회백색으로 비교적 두꺼우며 모래 섞인 불에 타지 않고 잘 견디는 흙을 받쳐 구워 만들어 내었다. <결론> 먼저 이 도자기는 호화찬란한 무늬로 날 더 끌리게 만들었다. 문양장식에는 복합문과 운룡문이 새겨있었다. 정말 말로만 용무늬가 새겨진 도자기를 보니 정말 신기하고 너무 멋있었다. 난 이도자기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고 특이한 도자기라고 생각했다. 도자기의 무늬로 강렬함도 주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였다.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용이 마치 하늘에 올라가는 모습처럼 보였다. 나는 앞으로 이런 재밌는 도자기들은 더 조사해 보고싶다. 공통점이 무엇인지..차이점은 무엇인지..더 알고싶다. 박물관을 다녀온후로 나의 도자기에 대한 관심은 한층더 높아졌다. <참고자료> 두산동아 국어사전 yahoo-백과사전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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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22번 양아름-힘든 노력의 결실 |
 2학년 매화반 23번 오지희-청자투각칠보문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