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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15번 박지영-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15번 박지영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1. 서론 방학을 하는건 좋지만 항상 기달리고 있는 것은 바로 방학숙제다.나는 솔직히 역사에 관심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이번역시 숙제가 아니었다면 여기를 가지않았을것이다.이불상이 맘에 들었다.이불상은 무엇인가를 빨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을받아서 이작품을 선택하였다. 2. 본론 국내 최대의 금동제 반가상. 우리나라 불상 조각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국보 제78호 <금동보살반가사유상>과 비교된다. 국보 제78호 반가상과 비교해 보면 의문이나 장엄이 보다 간략화되고, 조각이 더욱 세련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각의 사실성이나 입체적 표현 방식에서도 더욱 진전되어 있다고 한다. 머리에는 작고 간소한 삼면관을 썼다. 얼굴은 풍만하고 눈을 반쯤 뜬 채 입가에는 자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고, 가는 눈에 눈썹은 아름다운 반원을 그리고, 코는 오똑하다. 길게 늘어진 귓밥에 구멍이 나있고,목에는 2줄의 목걸이를 하고 있을뿐 다른장식은 없었다. 상반신은 라신이고 하체를 덮은 상의는 매우 얇다. 그 결과 상체와 하체의 각 부분이 뚜렷이 나타나 인체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옷의 앞면에는 Ω형 옷주름을 이루고 있다. 이 주름들은 조각의 양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발 밑에는 족좌가 있다. 원래 이 상에는 원통형 대좌를 포함하여 연화좌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머리 뒤에는 광배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몸의 각 부분이 알맞은 비례를 하고 있으며, 육체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정면관 위주의 과거 불상과는 달리 앞, 뒤, 옆 등 전체를 완벽하게 조각하였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83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93.5cm이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왼발은 내려 작은 연좌(蓮座)를 밟고 오른발을 그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왼손은 그 발목을 잡았으며, 오른손은 팔꿈치를 무릎에 얹어 손가락으로 턱을 괴었다. 하체를 덮은 상의(裳衣)는 매우 얇아 몸의 굴곡이 잘 나타나 있다. 쌍판복련(雙瓣複蓮)의 대좌를 덮은 옷주름은 깊고 자연스럽게 표현되었고, 연화대는 거의 드러났으며, 왼쪽 옆으로 규옥(圭玉)을 꿴 상의의 띠가 늘어져 있다. 머리 뒷부분에 긴 촉이 달린 것으로 보아 광배(光背)가 있었던 것 같다. 온몸에 입힌 도금 위에 칠금(漆金)을 올렸던 듯 금색이 영롱하다. 국보 제78호의 금동미륵보살반가상과 비교하여 기교가 적고 생동감이 넘친다. 삼국시대 말기의 불상으로 보인다. 3. 결론 이불상을 보고나서 솔직히 역사에대해 다시본다는 점은 거짓말이고,하지만 불상에대해서는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왜냐하면 '이걸만든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표현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다.다낡고 이상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아름다움은 찾을수 있었던 것 같았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사람시선을 끄는 이불상들이 신기하였고,나부터라도 신기하였다.이런쪽에는 전혀 관심조차도 없었는데 말이다...전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것같다.그리고 이것들이 오래도록 문화유산이 잘되었으면 한다.처음갖는 관심인만큼 오래도록 기엇될것이고,기회가 된다면 자주는 아니어도 또다시가서 자세하게 알고싶은 생각도 해본다. 4. 참고자료 네이버백과사전 http://100.naver.com/search.naver?adflag=1&cid=AD1021440772338&where=100&command=show&mode=m&id=213061&sec=1 http://www.realseosan.com/scenery/research/properties/maae/maae.htm 사진 http://cont1.edunet4u.net/yjssu21/kumdong-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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