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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05번 김미라-서산마애삼존불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장미반 05번 김미라 백제의 미소 서산마애삼존불상 (1) 머리말 이번 여름 방학 과제로 주어진 미술 작품감상문 제출은 처음 작품을 고를때 부터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그런데 실제 작품을 감상한것이어야 하기 때문에 기억을 되살리며 1학년때 국사 선생님과 갔었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서산마애삼존불상으로 과제를 제출하게 되었다.그리고 서산마애삼존불상은 1학년때 국사 선생님도 우리반 아이들한테 열심히 설명해 주셨던 것이었기 때문에 제일 기억에 남아서 아직도 생각이 난다. (2) 본론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은 중앙에 석가여래입상, 오른쪽에 반가사유상, 왼쪽에는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본존불인 여래입상의 높이는 2.8m에 달한다.우선, 가운데 여래상은 전체조각 가운데서 얼굴을 높이 부각하고 있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차츰 낮게 새겼는데 목이 짧아 3도가 없다. 반원형의 눈썹, 은행열매모양으로 뜬 눈, 얇고 넓은 코, 반쯤 벌린 입 등 전체 얼굴 윤곽이 둥글고 풍만해 백제 특유의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상적이다. 여래상의 두광은 원안에 단판연꽃이 새겨져 있는 형태이고 광배는 전체적으로 보주형이다. 양어깨를 가린 포복식 법의를 입었으며 안쪽에 속옷 매듭이 보인다. 왼손은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구부려 옷자락을 쥐는 데서 유래했다는 여원을, 오른손에는 시무외인으로 하여 불입상의 관례였던 통인을 취하였다. 봉주보살은 어린아이 같은 4등신의 체형에 약합을 쥐고 서 있으며 높은 삼보관을 쓰고 있고 옷 장식이 화려하다. 반대편에 있는 보살은 역시 4등신의 체형에 반가부좌를 하였으며 한 팔을 구부려 뺨을 괴고 생각하는 사유상이다. 특히 마애불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미소짓는 모습이 달라져서 백제인의 온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서산마애삼존불은 태안마애삼존불과 함께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낸 마애석굴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3) 결론 이 서산마애삼존불상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 계기를 통해 많은 불상중에 나의 눈에 끌렸던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할수 있었다. 국사 과제로 인해서 이 불상에 대해서 찾아 보고 생각 할수 있게 되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참 뿌듯하였다.이 과제를 통하여 불상에 대해서 새롭게 경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여름 방학이 끝나면 국사 시간에 새로운 불상을 또 배워 보고 싶다. (4) 참고자료 http://www.livetourcast.com/travel_info/chungnam/seosan/maesamjon/maesamjo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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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목련반 07번 김정은-서산마애삼존불상 |
 2학년 난초반 33번 정유진-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