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528.jpg
2학년 난초반 28번 이지은-정림사지 5층석탑의 우아함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난초반 28번 이지은 정림사지 5층 석탑의 우아함 1. 머리말 국사 숙제를 보고 어떤 예술작품을 감상할까? 생각하다가 내 머리 속을 스친건 중3때 가족여행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에 간 것이었다. 그 곳에서 국립부여 박물관과 부소산성, 정림사터에 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림사터에 있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이었다. 그래서 난 이번 국사 숙제를 정림사지 5층 석탑을 감상하기로 결정했다. 2. 본론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우리나라 국보9호이다. 이 탑이 국보9호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정림사지 5층 석탑은 기둥이 위로 갈수록 좁아지고 그에 따라 층의 넓이가 좁아져 안정감이 있고 층은 2단 받침위에 얹쳐진채 평평하게 뻗어지다가 끝을 살짝 올려 부드럽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목탑의 뼈대를 두었으나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장중하고 명쾌하고 격조 높은 기품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탑에 먹칠을 한 사건이 있었다. 그건 이 탑의 제1탑신 4면을 보면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복한 후에 자신의 공을 적은 기공문이 있어 이로 인해 평제탑이라고 불려진 때이다. 3. 결론 이 탑을 처음 보았을 때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거무튀튀하고 갈색빛이 많이 나는게 마치 녹슨 것 같았다. 그래서 조사해 보았더니 6세기 경에 만들어 진 거였다. 약1400년이나 된 것이었는데 거의 같은 시기의 미륵사지 석탑보다는 보존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이 탑은 나에게 두가지 느낌을 들게했다. 첫 번째는 그리 꾸임이 없이 수수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탑에 화려한 무늬나 월정사 팔각 9층석탑 같이 층에 고리같은게 주렁주렁 달려 있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 반면에 두 번째는 너무 밋밋하지 않은 것이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탑의 안정감 있는 비례와 직사각형모양으로 돌을 잘 다듬어 쌓아 올렸고 층의 끝이 살짝 올라가서 그런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숙제를 통해서 정림사지 5층 석탑 뿐만 아니라 다른 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 스스로 예술작품을 감상 해 본 것에 뜻깊었다. 4. 참고 자료 http://www.tgedu.net/student/tower/d/index.html http://www.tgedu.net/student/tower/d/sub_menu/sub+1/index.html http://www.culturekr.com/mh_3/image/s5.htm http://www.livetourcast.com/travel_info/chungnam/buyeo/jungrimsaji/jungrimsaji.html |
| 
|
 2학년 수련반 22번 이영원-석굴암 그 웅장함을 본 후 |
 2학년 국화반 10번 김지영-백제금동대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