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422.jpg
2학년 수련반 22번 이영원-석굴암 그 웅장함을 본 후
  202학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수련반 22번 이영원 석굴암 그 웅장함을 본 후 (1) 머릿말 우리나라 유적을 제대로 보고 온 사람이라면 당연 경주를 들러보았을 것이다. 나도 물론 가족들과 함께 여러 번 경주에 다녀오곤 했다. 경주에서 이곳 저곳 우리 조상들이 물려주신 유적.유물들을 보았지만 나의 관심은 오직 석굴암뿐 이였다. 가장 처음, 가장 많이 보아왔기 때문일까?.. 이번 숙제를 통해 처음 석굴암을 보았을때 만감이 교차하였던 그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재연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석굴암은 경주 토함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입구가 동해를 바라 보고 있다. 일연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석굴암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 751년에 대상 김대성이 불국사(佛國寺)를 중창할 때, 왕명에 의하여착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는 현세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는 한편, 전세의 부모를 위해서는 석굴암을 세웠다고 한다. 축조이후의 역사 18세기에 들어서 쓰인 "불국사 고금창기"를 보면 석굴암 스님들이 수행을 하며 돌계단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손영기가 쓴 "석굴암 중수상동문"에서 언급된 "불국지석굴"이라고 한 것으 보아 석굴암이 불국사에 속해있던 절이었음을 알수 있다.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인공 석굴 구조는 석굴암 건축물이 갖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킨다고 볼 수 있다. 석굴암의 내부는 팔부신중, 사천왕, 천부상, 보살상, 10대제자, 십일면관음보살, 감불, 본존불이 있다. 그중 석굴암 본존 부처님은 빼어난 작품성뿐 아니라 통일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일깨워주는 학문적 가치가 크다. 그 형태의 위엄 만큼이나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통일신라 불교의 찬란함을 느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석굴암의 구조와 형식,규모를 결정한 기준은 "인간중심" 이다. 즉, 석굴암의 크기와 비율은 "부처중심"이 아닌 참배자의 귀와 눈의 각도, 참배자가 서 있게 되는 위치 등, 완벽한 "인간중심"으로 부처님을 참배하게 설계되고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석굴암은 대좌의 크기를 기본으로 설굴전체와 각 부분간의 비례를 자연미의 원리에 따라 조영함으로써 '인간' 과 '과학'의 관계를 조화시키고 있으며 예술의 세계, 화엄의 세계로까지 승화시키고 있다. (3) 결론 우리나라엔 뛰어난 유물.유적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나에게 있어 석굴암은 매우 특별하다.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적. 과학적 지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우리의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과학의 완벽한 조화" 속에 빛을 바라는 아름다운 자태. 보는이로 하여금 신라인의 숨결과 노력에 한껏 취할 수 있게 하는 보물이다. 어떠한 멋진 수식어로도 다를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보물... 하지만 우리들의 잘못으로 인해 멀리서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지금의 현실이 무척 아쉽기만 했다. 그러나 더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함이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우리 문화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아쉬움은 뒤로한 채 토함산을 내려왔다. 참고자료 백과사전 http://home.kidp.or.kr/1999/nina/sokkuram_korean/sokkuram_intro_start.html http://www.bulguksa.or.kr/0409/korean/k21.htm http://bora.dacom.co.kr/~jhs1/index1.html |
| 
|
 2학년 매화반 18번 박지혜-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
 2학년 난초반 28번 이지은-정림사지 5층석탑의 우아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