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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2번 남윤주-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난초반 05반 12번 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의 위엄 (1)머리말 19일 월요일 숙제를 하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는데 휴관일이어서 하는수 없이 8월 21일 수요일날 다시 찾아갔다. 박물관엔 구경할 것도 많고 예쁘고 맘에 드는것들이 많아서 숙제할것 한개를 고르는 일이 참 힘들었다. 그런데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을 본 순간 손바닥처럼 조그맣지만 얼굴에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평안함과 위엄이 서려있어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2)본론 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은 고구려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작은 불상이지만 당당하게 느껴진다. 둥근 받침 위에 부처님상과 커다란 광배가 잘 어울려져 화려하게 느껴진다. 광배는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섬세한 무늬와 눈부신 금빛이 아직까진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 불상의 조각 수법은 중국 북방 양식과 직결된 것으로 앞 시대의 인도적인 양식이 후퇴하고 새로운 북방적 특징이 대두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국 북위불과는 달리 띠 매듭끈인 이른바 신을 길게 내리지 않고 있는것은 고구려적인 특징이며 특히 얼굴 묘사에서 위엄있는 미소에는 강인한 정신력이 명료하게 나타난다. 얼굴은 앞으로 약간 숙였는데 눈이 갸름하고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고 한손을 들고 한손은 내리고 있는 모습이 꼭 편안히 다가설수 있는 모습이다. 이 상이 하고 있는 이 손모양의 뜻은 '두려워하지말라 네 소원을 들어주리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두 귀는 귀바퀴의 표현이 없어 타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 위에 솟아있는 육계는 비교적 큰 편이다. 옷은 두 어깨를 모두 가리고, 옷 앞에 브이자 주름과 발목에 물결모양 주름에서 만든 사람의 섬세함을 느낄 수가 있다. 이 불상은 평양 동사의 승려들이 천불을 조성하여 세상에 유포하고자 만든 것으로, 고구려의 국력과 불력의 유포, 통일 의지를 주위 모든 나라에 천명한 의의있는 불상이다. (3)결론 금색이 반짝반짝 빛나는 불상의 모습도 멋있었지만 그 뒤에 광배의 모습이 더욱 나를 이끌었던 것 같다. 무늬도 세심하여 더 화려해 보였다.그 화려암 앞에 당당하게 바로 선 부처의 위엄있고 평온한 모습이 멋져 보였다. 들어갈까말까 망설이던 불교조각실 안에서 이렇게 내 맘에 감동을 주는 불상을 만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는 불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 멋진 조각들을 많이 봐야겠다. 참고자료 http://cont1.edunet4u.net/yjssu21/yeonga.htm http://www.museum.go.kr/kor/sch/sch_src/sch_src_lis.j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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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36번 최선아-석굴암의 아름다움 |
 2학년 백합반 10번 김한송이-불국사 석가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