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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07번 김유정-백제금동대향로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7번 김유정 백제금동대향로 (1) 머리말 나는 우리나라 미술 작품중 어떤 것이 인상이 깊었냐라고 물어보면 바로 백제금동대향로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보기 위해 8월 20일 3시경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곳에 있는 많은 유물 중 나를 끌리게 한 것은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 금동대향로였다. 그래서 나는 국사 숙제에 대한 내용을 금동 대향로로 정하게 되었다. (2) 본문 백제 금동대향로는 전체의 높이가 64cm나 되는 대작으로 준수한 조형미가 매우 뛰어나 동양의 향로 중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 형태는 머리를 들어올린 용을 조각하여 받침을 삼고 몸체는 연꽃 위에 솟아난 봉래산을 표현하였으며, 꼭대기에는 봉황 한마리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신선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금동대향로의 봉황은 늘의 기상과 양계(陽界)의 상서로움을 상징으로 그 생김새가 독특하며, 삼라만상 만물을 관장하는 길조로서의 의미가 더욱 두드러져 있다. 향로 몸체의 상단에는 불로장생의 신선들이 살고 있는 전설의 봉래산과 상상의 동물, 즉 진금기수(珍禽奇獸)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묘사되어 있으며 몸체 하단에는 환생을 상징하는 연꽃이 만개한 채 자리하고 있다. 이 꽃이 만물을 상서로운 조화로 탄생시킨다는 지고한 철학을 함축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 부분은 지상을 향해 용솟음치는 기운찬 용이 자리 잡고 있는데 수중과 지하 세계와 음계를 상징하는 가장 원초적인 우주의 근원을 나타냄으로써 민족의 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3) 결론 조사를 마치면서 백제의 금동대향로가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낼 뿐 아니라 신선의 세계를 표현한것 같은 정교함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또한 그 시대에 어떻게 그런 금동대향로 같은 대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의문도 가면서 우리 조상들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관심을 가기고 기억에 남던 이 유물을 숙제를 통해 자세히 조사하면서 이 금동대향로는 역시 국가적 보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것을 조사하면서 문화민족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관련 싸이트> http://cnei.cnei.or.kr/~cham/web/html/hyanglo.htm http://www.cnbye.go.kr/html/puyo_tou9.html http://www.gift45.com/special/incenseburner/insenseburner.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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