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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30번 임국희-청자상감모단당초문표형주자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2학년 난초반 30번 임국희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있는 청자상감모단당초문표형주자 머리말 이 숙제를 처음 봤을때 나는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난감했다. 그래서 그냥 국사책에 나오는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무늬 정병을 조사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박물관에 가보고 청자가 너무 예뻐서 마음을 바꾸었다. 그 청자는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멋이 있었다. 본론 청자상감모단당초문표형주자는 높이 34.7 cm, 몸통지름은 16 cm , 뚜껑높이는 1 cm 로 우리나라 국보 1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음식기, 주전자 등으로 사용되었고, 모란당초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맑고 명랑하며 기물과 일체가 된 회화적이며 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려청자 가운데는 조롱박 모양의 주자가 많다. 이 유형은 중국의 당, 송 자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매병과 마찬가지로, 고려의 조롱박 모양 주자 역시 중국 문화의 영향을 벗어난 고려적인 산뜻한 모습이 엿보인다.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고려적인 모습을 잘 보여 준다. 몸체 아랫부분은 약간 도안화되었지만 사실에 가까운 모란 무늬를 역상감했다. 역상감이란 배경 부분을 상감으로 메워 무늬가 청자빛이 나게 하는 것이다. 몸체의 윗부분에는 운학문을 흑백으로 상감하였고, 그 위의 입 둘레에는 뇌문 띠와 연판 띠를 둘렀다. 잘룩한 허리에는 누비 주름을 잡았는데, 주름의 깊이에 따라 유색에 변화가 보인다. 귀때부리의 배와 밑둥 둘레에는 흰 점을 찍어 넣었고, 조그만 뚜껑 둘레에도 띠를 돌렸다. 색깔은 회청색계의 비색이며 광택이 은은하다. 굽 안 바닥까지 시유되었으며 굽다리 바닥의 유를 훑어내어 자색으로 태토가 드러난 곳이 있고 규사눈 받침 자국이 다섯 군데 남아 있다. 상감청자는 청자의 장식기법 중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려특유의 독창적 장식 기법이라고 한다. 맺음말 우리나라 유물이 너무 예쁜것도 많고 다른나라것에 기죽지 않을만큼 멋있다는것을 새삼 깨달았고 자부심을 느꼈다. 내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것도 부끄러웠다. 청자상감모단당초문표형주자은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자료찾기가 쉽지않았지만 또하나의 유물을 알았다는 것이 만족스럽다. 이번기회를 통해 여러 유물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지식을 쌓았다는 생각에 기쁘다. 참고자료 http://www.museum.go.kr http://chang256.new21.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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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03번 강현정-청자상감국화문탁잔 |
 2학년 모란반 27번 임상희-고려의 청동거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