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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반 34번 정다운
2001년 국사 수행평가 보고서 제목: 에밀레종에 대한 보고서 2학년 백합반 34번 정다운 ◎에밀레종을 선택한 동기 처음 국사과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유물에 대해서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나는 주제별 현장학습으로 가게 될 경주에 유물중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다. 경주에는 유명한 유물이 많아서 고민스러웠지만, 결국 가장 많이 들어봤던 에밀레종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에밀레종에 대해서 에밀레종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한국 최대의 종으로 국보 제29호이다. 높이3.33m,입지름2.27m,두께2.4cm 이고 에밀레종 또는 봉덕사종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밀레 종은 현제 국립경주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 에밀레종은 신라35대 경덕왕이 그의 아버지 33대 성덕왕을위해 만들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의 아들 혜공왕이 뒤를 이어 771년에 구리12만근을 들여 완성하고 성덕대왕신종이라고 불렀다고한다. ◎에밀레종의 역사속의 의미 종은 옛시대부터 신령스러운 존재로 부르고 신과 의사소통을 하는 도구로 쓰여서 종을 만들 때에 마음은 성스러울 뿐아니라 더없이 지극한 기원이 깃들여졌다고 여겨져 왔다. 이는 단군신화를 통해서도 볼수 있다. 환인이 아들 환웅에게 신에게 의사를 전하는 매체인 천부인를 주었는데, 그중 하나가 종처럼 소리가나는 방울이였다고 한다. 에밀레종은 백성들의 땀과 노력, 어린아이의 생명을 희생해서 만들어졌다고 본다. (예로부터 종을 만들때는 신성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아이를 희생물로 바쳤다.이렇게 만들어진 종은 신들과 대화하는 매페로 제례나 의식을 행할때 빠져서는 안되는 신성한 물건으로 여겨져왔다.)또, 에밀레종에는 아버지에대한 아들의 효성까지 포함되어있어 더욱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를 내는것 같다. 만약 이중 한가지 요소라도 빠졌더라면 우리의 에밀레종은 탄생할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글을 쓰고나서 에밀레종 한가지만을 조사했을 뿐인데, 내가 배운것은 굉장히 많은듯 느껴진다. 전에 에밀레종 복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과학과 기술이 더욱 발전된 이시점에서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에밀레종과 똑같은 종을 만들기는 커녕 흉내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정성의 차이가 아닐까란 생각을 한다. 2대에 걸친 아버지의 사랑과 수많은 백성들의 정성과 땀을 그리고 아이를 희생하는 그런 정성들은 오늘날의 컴퓨터 기술로는 결코 만들수 없는 것같다. 참고한 사이트: www.koreaedunt.com/folk/folk-10.htm http://kyungju.net/t-guide/downtown/jong.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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