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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08번 김유희-감은사의 청동사리기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백합반 8번 김유희 감은사의 청동사리기 1. 머리말 처음에 숙제에 대해 알고나서 조금은 막막했었다. 우선 가보고 보자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어떤 작품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데 언뜻보기에 10원짜리에 있는 탑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청동사리기였다. 2. 본론 사리는 참된 수행의 결과로 생겨나는 구슬모양의 유골로 불탑안에 넣는것이라 고 들었다. 나는 탑안에 넣는것이닌까 작은 상자안에 넣어져 있을꺼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내가 본 사리장치는 대부분 금동이나 금은으로 만들어 진것들이었다. 이 사리기는 감은사의 서쪽 탑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덮었다. 그안에는 8개로 추정되는 사람같은 조각이 있는데 그 지붕 아래 사리를 넣었던거 같다. 가장 인상 깊은것은 그 지붕위에 놓은 난간과 그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화려한 연꽃인듯한 것이 있는데 각 모서리마다 석가모니 네분이 마치 연꽃을 보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또 이 작은 사리안에 알아보기도 힘든 작은 조각들이 있다는 것 , 난간 하나하나에도 신경썼다는 것, 지붕과 바닥 마다마다 연꽃무늬까지... 보면 볼수록 그 섬세함에 놀랐다. 사실 불교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사리가 소중한건줄 몰랐는데 이번에 감상문을 쓰면서사리가 불교에서는 불탐의 신성한 자리에 안치함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불교전파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3. 결론 이 사리기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원래는 금색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보이지 않는 탑안이지만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 선조들을 생각하며 나도 생활에서 조금은 더 정성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나라가 이런 정성으로 받들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오늘도 대한민국에 자긍심을 가져본다. *참고문헌* http://www.museum.go.kr/kor/cyb/cyb_3d/3d_lis.jsp?flag=0&page=4 한국민족대백과사전 10권 80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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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21번 유재임-백제인의 혼, 금동대향로 |
 2학년 동백반 14번 서정희-서산마애삼존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