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803.jpg
2학년 동백반 03번 김미희-광개토대왕릉비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동백반 03번 김미희 광개토대왕릉비의 중엄함 머리말 중학교 2학년때 나는 친구와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었다.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떠났던 여행이었다. 그러나 막상 중국에 도착하여 그 곳에 남아있던 우리의 유물들을 보았을때의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광개토대왕릉비였다. 중국이라는 타지의 땅까지 영향을 미쳤던 광개토대왕의 업적과 중엄함이 몸소 느껴지는 듯 했었다. 너무나 커서 사진기에 한번에 잡히지 않아 계속 뒤로 물러서며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생생하다. 이렇게 나에게 충격을 주었던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해서 조사해보고자 한다. 본문 광개토대왕릉비는 '이렇게나 넓은 만주벌판이 우리땅이었다니..'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중원고구려비보다 5배나 더 크다고 하는 광개토대왕릉비에서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고자하는 아들장수왕의 마음이 느껴진다. 4면에 글자를 새겨져 있고 모두 44행 1,775자라고 한다. 광개토대왕릉비 한 글자 크기가 가로·세로 14∼15cm라고 한다. 1,775자를 다 조각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까? 그때는 한글자에 나의 손을 가져다 대보며 힘들었겠다라는 생각만 했었던것 같다. 앞머리에는 건국시조인 주몽에서부터 광개토대왕까지 왕들의 계보와 업적이 적혀 있고, 본문은 광개토대왕의 정복활동과 경계지역을 돌아본 일들이 적혀 있으며, 끝머리는 무덤을 지키는 묘지기들의 이름이 써 있다고 한다. 또한 이를 처음 발견한 일본인들은 이 비문의 해석을 왜곡시켜 광개토대왕릉비의 첫발견은 왜곡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들에게 이로운 쪽으로 해석하였다고 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첫 발견당시 이 비를 자신들의 국보로 삼아야 한다고 할만큼 그 가치가 높았다고 한다. 결론 타국땅에서 처음 보았던 광개토대왕릉비. 그것은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었다. 안타까운것이 있다면 그때의 그 땅이 지금은 중국이라는 나라의 땅이 되어 우리의 흔적인 이 유물이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광개토대왕릉비의 정성껏 쓰여진 글자는 그 하나하나가 서체가 아름다워 당시의 문화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흐르고 최근 들어 탁본을 하는 등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비문의 상태는 많이 나빠졌다고 한다. 언젠가 TV에서 중국인들이 우리의 유적을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호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었다. 광개토대왕릉비를 비롯한 우리의 모든 타국땅에 있는 문화재가 잘 보존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http://www.ocp.go.kr/l_guide/school/36.html http://ggayong.hihome.com/ggayonghome/third/koguryu_5.htm |
| 
|
 2학년 목련반 01번 공자윤-통일신라의 망새 |
 2학년 수련반 12번 문세화-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