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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24번 이미선-기와 무늬의 멋과 속뜻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목련반 24번 이미선 기와 무늬의 멋과 속뜻 (1) 머리말 처음 숙제를 보았을때 너무나 막막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일단은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구경하면서 신기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은 기와에 세겨진 무늬들이었다. 중학교때 미술시간에 전통무늬를 그린적이 있는데 기와에 세겨진 무늬들과 똑같아 너무나 놀랐다. 다른 신기하고 놀라운 작품들이 많았지만 한번 봤던 것이여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갔다. (2) 본론 기와 무늬는 시대를 지나면서 그 시대의 문화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데 연꽃, 도깨비,발자국 무늬등 기화학 적인 무늬들이 참 많다. 우리나라의 무늬들은 다른 것을 모방한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독창적을 만들어낸 것이라는 거다. 소박하게 만들었고 그 문양의 표현에 있어서 기교를 모르고 단순한 조형미를 추구하되 해학미가 들어 있고, 지금까지도 계승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많은 무늬들 중에서 도깨비 무늬를 제일 좋아하는데 도깨비 무늬는 과학적으로 지금 존재하는 도개비무늬라고 불리는 것을 도깨비 무늬라고 증명할 수 없다. 만화나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통해 들은 우리들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는 도깨비는 조형미술을 통해 나타나 있다. 이는 귀면문이라고 불리는데 귀면문이라기 보다는 병마,처내지변,액운 등의 나쁜 것을 물리치기 위한 벽사문 이라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신라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도깨비의 얼굴이 새겨진 기와를 귀면와라 부르데서 도깨비 얼굴을 귀면이라 통칭하는데 이는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벽사수면문망와라 하는것이 옳다.잡귀가 들어오는 것을막기 위한 뜻이 담겨있는 기와이기 때문이다. '키가 8 ∼9척이 넘고, 무서운 털이 나 있고,몸은 흑적색이고,눈이 무섭게 크고,몸은 나체인데 허벅지에 창포를 두르고 있으며,입에는 날카로운 영치가 네 개 밖으로 나타나 있고,손가락과 발까락은 각각 세가락이고,머리에 쇠뿔이 달린 것도 있다.' 일반적인 도깨비의 모습은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아 역사속에 기록되고, 민담, 설화에 담겨있고 조각으로,그림으로 장식물로 남아이는 것이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인간이 하기 힘드 일을 할 수 있는 도깨비를 형상화 시켜 평온한 삶을 살기 위한 조상들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 듯 하다. (3) 결론 그냥 멋을 내기 위해서 나타낸 무늬 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면 거기에는 그들만의 큰 속뜻을 가지고 있다. 이런 무늬들은 원시시대부터 그려졌다고 하는데 만들어 냈다는 것도 신기하다. 기계도 없던 시절에 돌에 그런 것을 그리다니 지금 사람들보다 기술면에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다. 도깨비가 나오는 구전 이야기들을 생각해보니 권선징악의 뜻을 나타낸 이야기들 뿐인것 같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토속신앙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많이 시끄러웠다. 상영관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사람이 앉아있는 앞으로 지나다니고 떠들고 하는데 외국인들 앞에서 창피했다. (4) 참고 자료 국립중앙 박물관 http://net-in.co.kr/A4/main.htm http://motif.new21.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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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19번 유지은-백제 금동 대향로 |
 2학년 목련반 03번 김아름-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