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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19번 유지은-백제 금동 대향로
 2002학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백제 금동 대향로 2학년 국화반 19번 유지은 <서론> 이번 국사 수행평가의 주제를 보자마자 나는 지난 7월에 학교에서 갔었던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본 백제 금동 대향로가 생각이 났다. 그때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박물관은 그냥 쓱 보고 지나갈려고 했었다. 그런데 성백영선생님께서 어떤 유물앞에서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것 같아 그 쪽으로 가보았더니 그 유물이 바로 이것이었다. 이 유물은 평소 학교 국사책에서도 많이 보았던것이라 눈에 익었었다. 선생님께 설명을 자세히 들은후로 이 유물이 너무나도 신비하다는 것을 알고나서 나의 머릿속에 유물이라 하면 인제는 이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었다. <본론> 이 유물은 봉황,뚜껑,몸체,용좌 4단계로 구분되며 각 부분마다 빼어난 조형적 구성은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청동을 재료로 하여 밀납법으로 행로의 봉황의 속을 공간으로 비워서 향을 피우면 연기가 밖으로 나가도록 하였다. 또 이 향로는 당시에 유행하던 불교관으로서 “만물의 생명은 연꽃으로부터 탄생한다”라는 연화화생관과 음양설을 적용해 제작된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수중의 정수인 용을 음으로서 등장시키고 그 위에는 연꽃과 수중생물을, 지상의 세계인 봉래산에는 불로 장생하는 삼라만상을, 천상계에 해당하는 정상부에는 천하가 태평할 때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우뚝솟은 모습이 양의 상징으로 조각되어 있다. <결론> 우리또래라면 대부분 누구나 그렇듯이 유물,유적에는 별 관심이 없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그때 처음으로 이 유물을 실제로 볼 때 까지만 해도 그냥 유물이구나 하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런데 설명을 들으면서 자세히 계속 보다 보니 다른 것과는 달리 모양이 섬세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복잡하기도 하면서 자세히 보면 조화가 이루어진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색깔이 바래졌는데도 색깔의 고급스러움이 남아있는 듯 했다. 마치 지금이라도 그 향로 꼭대기에서 연기가 다시 피어오를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는 마냥 신비스러웠다. 그냥 보기에는 똑 같은 유물에 불과하지 않지만, 잘 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느낄수 있는… 마음속에서 감동을 끌어낼수 있는 정말 깊이있는 유물인 것 같다. <관련 싸이트> http://www.gift45.com/special/incenseburner/insenseburner.htm http://paekche.provin.chungnam.kr/ie/new_hist/index.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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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01번 강부연-청동은입사포류수금문정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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