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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정지영-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보고서제출
 국사 보고서 =역사의 시작 고창= 답사기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에 남고 간단하며 내가 가장 자신있게 보고서를 쓸수있는 단원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다가 결정한 것이 제 1권에 있는 '백꽃과 백파스님 그리고 동학군의 비밀' 단원이었다. 선운사의 만발한 동백꽃밭과 그곳에 얽혀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적어본다. 내가 소개할 이곳은 전라도 고창이다. 답사기의 지은이가 한번쯤 꼬옥 가보라고 하는 곳인데. 이곳의 동백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한다.이곳에는 선운사의 보물로 지정된 금동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 또한 칠송대 암봉의 여래상등...여러 유물이 있으며 고인돌 떼무덤인 유적지도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장이다. 다는 아니지만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 차례차례 간단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선운사에 들어가기전에 고인돌이 떼지어 있는 아주 특이한곳이 있다. 이곳이 바로 상갑리 고인돌 떼무덤이다.이렇게 많은 고인돌이 있는곳은 아마 이곳뿐이라 짐작된다. 이곳의 고인돌 떼무덤은 2,500년전부터 약 500년간 이 지역을 지배 했던 족장의 가족묘역이었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청동기 시대로 불리는 삼한시대 진국의 유물인 것이다. 이 유물은 다른 지역사람들가 다르게 좀더 비옥한 터전을 위해 들판으로 옮겨온 그당시 그곳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곳을 대표하는 절인 선운사는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에 있는 사찰로서 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한 절이다. 여러 주요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보물 제 289호로 지정되어 있는 금동보살좌상과 보물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이 있으며, 대웅전도 보물 제 290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도솔암 내원궁의 지장보살상은 고려시대 동조도금 보살상으로, 사대부적 이상미를 반영하듯 학자풍이고 똑똑하게 생겼다. 이 지장 보살상은 통일 신라.고려가 아닌 조선시대 불상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선운산 중턱 도솔암이 있는 칠송대라는 암봉의 남쪽 벼랑에는 거대한 여래상이 새겨져 있다.마애불상이라고 불리우며 마애불 위쪽에 나무와 쇠못으로 누각식 암자를 만들어 공중에 매달았던 흔적이 있다.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불상임이 틀림없다. 이 불상은 우람하고 도발적인 인상에가 젊고 능력있는 개성을 보여준다. 이점은 하대신라 이래로 지방의 호족들이 발원한 부처님상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인데 이는 곧 호족들의 자화상적 이미지. 즉 젊은 나이의 능력과 자신의 권력을 반영것이다. 여래상 배에 있는네모난 서랍-복장을 하는 감실에 얽힌 이야기는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나기 약 1년 반전의 일이다. 이 큰 불상을 새기기 위해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었는데. 이러한 노동과 정치적 불안속에서 당시 백성들의 생각은 어떠 했을까?? 자신들의 나라를 잃을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했을까? 이는 곧바로 갑오농민으로 이어지게 된다. 나라의 쇠운과 일어서는 민중의 힘과 의지가 엿보이는 듯 하다. 선운사 절집의 최대 명물, 추사 김정희가 쓴 백파선사의 비문이다. 조선시대 철종9년에 건립한 것으로 비명을 대명필가인 추사 김정희선생이 썼다. 백파율사라고 하는 이 비는 조선의 억불정책에도 불구하고 불교의 오랜 정체기를 헤치며 조선 후기 불교의 참신한 종풍을 일으킨 화엄종주이다. 이와 같은 백파율사의 업적을 추사 김정희 선생이 찬양한 내용이다.처음에는 추사는 백파망증이라는 글을쓰기도 했는데 이는 백파가 죽고난후 귀양살이후 다시 태어나 쓴 글이라 생각된다.이 유물은 현대 선운사의 주요 유물중 하나이며 추사 김정희의 마음이 담겨져 있고 여기에 쓰인글은 문학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나는 답사기에서 나온 선운사가 동백꽃이 만발하고 여러 유물유적이 있다는 것보다.그곳에 서린 역사적 의의를 생각해 보려한다. 유명한 갑오농민운동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당시 지방세력들의 모습. 또한 문학적으로도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 추사의 백파비문등등...또한.청동기 시대떄 비옥한 토지를 자랑한 고창... 조상들의 옛 생활과 문화,또한 그들의 모습들을 유물,유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살펴볼수 있는 계기였다. 내가 고창을 조사하면서 느끼건데 고창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날 여러가지 계기와 암시를 제공했던것 같다. 갑오농민 사건도 그러하고 비옥한 토지로 찾아와 고인돌 무덤이 생기게 된건도 그러하다.되씹어 생각해보면 정말로 많은 유물 유적이 묻혀있고 잠들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내가 많은것을 알지 못하기에 미흡한점이 많고 조사가 부족했을수도 있으나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후회는 하지 않겠다. 다만 다음에 고창에 가볼기회가 생긴다면 다시한번 고창이 어떠한 곳인지 더 자세히 알고 찾아가 보고 싶다. **참고 싸이트-kcbuan.neng21.co.kr 참고 서적- 백과사전,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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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번 박지혜 고려시대 대표 문벌 경주 최씨-최승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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