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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수련반 37번 이호숙 경주 첨성대에 관한 보고서
첨성대에 관한 보고서 -37번 이호숙- <첨성대를 선택한 이유>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난후 어떤것에대해 보고서를 쓸것인가에대해 망설일 필요는 없었다. 내가 망설임 없이 고른 것은 첨성대였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경주에 다녀온적이있다. 나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첨성대를 보았고 그 초라한 모습에 실망했다. 웅장하지도 않고, 규모가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았기 때문이었다. 왜 이런걸 국보로 정해놓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때는 이런 생각만으로 그쳤었지만 이번 기회에 첨성대의 진짜 모습을 알 고어서 첨성대를 조사했다. <첨성대> 지 정: 국보 제31호 지정번호: 0031-00-00-00 문화재명: 경주첨성대 (慶州瞻星臺) 분류: 첨성대 수량: 1기 지정일: 1962.12.20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연대: 신라 27대 선덕여왕 대 (632-646) 규모 : 기단 5.35미터 정도, 높이 9.11미터, 몸체 지름 하단 5.18미터, 상단 3.06미터 형식 : 아담한 술병형 재료,재질: 화강석 소유자: 국유 관리자: 경주시 계림을 지나 대릉원 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맞은편에 우아하고 온순한 첨성대가 서있다. 첨성대의 건립 연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632년-647년) 때인 7세기 중반으로 여겨진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선덕여왕에 관한 기록 중에 "선덕여왕 때에 돌을 다듬어 첨성대를 쌓았다" (是王代 鍊石 瞻星臺)라는 구절이 있다. 그리고 고문헌인 <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등을 살펴보면 첨성대를 세운 선덕여왕 이후 신라에서 일식, 혜성, 유성, 운석의 낙하 등과 같은 천문현상에 관한 기록들이 부쩍 많아진다. 신라(新羅)때의 천문관측대로 여겨지는 첨성대는 신라의 동서남북 방위의 중심이었고, 자오선(子午線)의 표준이었다.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첨성대처럼 논란이 많은 문화재도 없다. 그것은 첨성대의 쓰임에 관한 의견 때문인데, 10m 정도 올라간다고 해서 하늘을 관측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내부가 오르내리기에 불편한 구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래 천문대보다는 다른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20여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첨성대의 의의는 그 자체가 매우 과학적인 건축물이며 돌 하나 하나에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데에서 찾아 볼 수 있을 터이다. 전체적인 외형을 보면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사각형의 2중 기단을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 않은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돌을 엮어 놓았다. 각 석단의 높이는 약 30cm이고 화강암 하나 하나가 같은 형태이지만 각 석단을 이루는 원형의 지름이 점차 줄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다. 13단과 15단의 중간에 남쪽으로 네모난 창을 내었는데 그 아래로 사다리를 걸쳤던 흔적이 남아 있어, 이 창구를 통해 출입하면서 관측하였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증거가 된다. 이 창구 높이까지 내부는 흙으로 메워져 있다.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 수와 같다.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맨 위의 井자 모양의 돌까지 따지면 모두 28단으로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한다. 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 아래위 12단의 석단을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첨성대 꼭대기의 井자 모양의 돌은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각 면이 정확히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킨다. 석단 중간의 참문은 정확히 남쪽을 향하고 있어 춘분과 추분 때에는 광선이 첨성대 밑바닥까지 완전히 비치고, 하지와 동지에는 아랫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져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첨성대는 갖가지 상징과 과학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미적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과 원형을 적절히 배합해 안정감 있고 온순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맨 위 정자석의 길이가 기단부 길이의 꼭 절반으로 된 것도 안정감을 표현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그래서 첨성대는 국보 제 31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첨성대의 건축 목적과 기능에 대한 문헌기록은 그리 풍부하지 못하다. ‘삼국유사’에 선덕여왕 때 돌을 다듬어 지었다는 간단한 기록만 있을 뿐이다. <마무리> 겉모습은 조금 초라해 보이지만 첨성대에는 많은 과학적인 내용이 숨겨져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또 첨성대가 천문대인지는 확실하지 않아도 그 시대에 천문현상에 관한 기록이 많은 것은 첨성대가 역사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참고한 사이트> http://www.ktd.co.kr/kyongju/town/town105.htm http://my.netian.com/~viaduct/history/31.htm http://www.dongduk.ac.kr/~www4410/dapsa/dap2000/5_2%C3%B7%BC%BA%B4%EB.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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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반 26번 서희진의 고려 문벌 귀족가문보고서 |
 수련반 27번 선승민 <아름다운 무량수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