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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반희숙 에밀레종
성덕대왕신종 국보 제29호.1962지정.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서론> 경주는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다. 그래서 그냥 책에서만 나오는 첨성대,석굴암등 그런 것들만 알고 있었다. 솔직히 창피한 이야기지만 내가 지금부터 쓰려는 '성덕대왕신종'이 경주에 있는지도 몰랐다. 그냥 어디에 있겠지 하면서 넘기던 것들이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다가왔다.그리고 언젠가 경주에 갔을 때 잘 알고 그것에 대해 좀더 잘 느낄 수 있게 조사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론> 이 책에서 가장 재밌게 느껴진 부분이 바로 '에밀레종'이였다 에밀레종의 위대함 책에는 높이 3.7m, 무게22t 이라고 나와 있는데 내가 조사한 바로는 높이3.33m, 무게 18.9t이다. 자료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1200여년 전에 만들어진 이 종의 주조기술이 참으로 놀랍다는 것이다. 성덕대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어진 이 종이 봉덕사에 봉안되어 있다가 홍수로 뒹굴고 있는 것을 두 차례 옮기고 매다는 과정에서 그 기술이 증명되었는데 종에 기포가 하나도 없는 것 하며 그 곳을 쳐야 만이 제대로 된 소리가 나는 '당좌', 잡음을 없애 주는 '음관'이 그것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의 기술로 복제품을 만들어 낸다해도 기술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옛날의 정신을 이어받지 않는 다면 절대로 똑같은 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에밀레종의 전설 성덕대왕신종이 에밀레종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종소리가'에밀레'같기 때문이란다. 종을 만들 때 스님들이 시주하러 다닐 때 어느 민가의 아낙네가 시주할 것이라고는 아이밖에 없다고 하였다.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경덕왕이 만들다가 종만들기가 자꾸 실패하자 그 아낙이 부정을 탄 것이라며 그 아낙의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그 아이가 엄마를 원망하여 에릴레라고 운다고 하는데 여기서 아이를 넣었다 그렇지 않다의 두 가지 의견이 대립한다. 넣었다는 주장은 종의 성분에서 인이 검출되었다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는 쪽은 넣어도 그 많은 쇳물에서 그 양은 아주 소량이고 도가니를 여러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 이었다. 에밀레종의 의의 에밀레종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 진 것이다. 그 시기에는 통일전쟁으로 인한 민심회복이 절실하였는데 그 해결책이 종교를 이용한 것 이였다. 그것이 불교였고 이로 인해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가 날로 번영했고 그로써 불교문화도 번성했다. 불국사. 석굴암같은 건축과 조각이 발전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에밀레종도 한 몫을 하였다. 그러나 아이를 시주하겠다는 말에서 민중생활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노비가 되거나 고향을 버리고 유랑민이 되어도 백성들은 오히려 이런 생활의 부처님의 도움으로 벗어나길 바라며 더욱 불교에 빠져 들었다. <소감> 에밀레종에도 역사적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설에도 이러저러한 견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좀더 우리나라 유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옛날의 종을 만드는 주조기술이 아무리 띄어났다고 해도 그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빛난거 같다. 요즘은 그런 정신이 없는것 같은데 본받아야 겠다. <참고자료및 사이트> 한국의 역사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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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09번 김수현 신라의 첨성대 |
 2락년 동백반 25번 서수연 달성서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