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학년 국화반 25번 양혜진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귀족 가문 경원이씨
<이자겸과 경원이씨에 대한 보고서> 국사수업을 받으면서, 이자겸이란 인물을 배웠을 때, 그의 놀라운 권력에 대한 야심과 7대 80년간 세도를 부리며 왕비를 배출하였던 이자겸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이자겸은 인종을 폐위하고 , 권력을 잡으려 했다. 그것이 바로 이자겸의 난이라 하는 것이다. 왕에 대한 역모를 꾸몄다는 자세한 내막은 국사책만으론 부족했다. 마침, 국사숙제가 있어 그의 업적과 그의 가문인 경원 이씨가 그 당시 문벌귀족으로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자 한 것이다. 우선, 경원 이씨가 당대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가계도이다. 이자연--이 호-------이자겸------------- |의장(승려) --이 정 |---이자량 |-(문경태후)=예종 --이 의 |---(장경공주)=순종 |-이지미 --이 전 |-이지연 --(인예태후)----| |-女--|=인종 --(인경현비)----|=문종 |-女--|=인종 --(인절현비)----| 이자겸의 전기를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이자겸은 고려때 척신이라 할 수 있겠다. 1108년 둘째딸이 예정의 비가 되자 일약 높은 벼슬에 오르고 소성군 개국백에 봉해졌다. 1122년에 예종이 죽자 나이 어린 태자를 임금의 자리에 앉히고 임금에 자리에 오른 인종에게 억지로 셋째딸과 넷째딸을 비로 삼게 하여 권세를 독차지 하고, 태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아 자기생일을 인수절 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자겸을 따르는 사람들을 중요한 자리에 앉히고 벼슬자리를 팔며 전국에서 바쳐 오는 뇌물을 받아 큰 부자가 되었다. 1126년 지군국사의 자리를 탐내다 임금의 노여움을 사고, 이에 임금의 뜻을 받든 상장군 최탁.대장군 권수등이 군사를 끌고 이자겸을 체포하려 하자 그들과 싸워 모두 죽였으며, 이때부터 나라일을 한손에 쥐고 권세를 부릴수 있었다. 넷째 딸인 왕비를 시켜 몇차례나 임금을 죽이려 하였으나 왕비가 말을 듣지 않아 실패하게 되었다. 이자겸의 난후 사이가 나빠진 척춘경이 임금의 분부로 병부상서 김 향과 함께 그를 잡아 영광에 귀양 보냈으며, 이것이 이자겸의 최후이다. 경원이씨는 고려시대 문벌귀족으로서 실로 큰 영향을 끼쳤다 말할 수 있다. 경원이씨는 이자연의 세 딸이 문종의 비가 되면서 안산 김씨를 대신하여 7대 80여년간 정권을 독점하였다. 특히 이자연의 손자인 이자겸은 그의 2녀를 예종의 비로 들여 그 소생인 인종을 즉위 시키고, 다시 3,4녀를 인종의 비로 들임으로써 중첩적인 혼인 관계를 맺어 막대한 권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이자겸의 권력에 대한 야심으로 이자겸의 난을 일으켜 왕의 자리를 타도해 보려 시도했지만, 뜻대로 실현되진 않았다. 옛 고려시대에서 역적의 가문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한 사정으로 예상컨대, 경원이씨의 정치적인 역할은 이자겸의 난 이후 다시 소생되진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왕의 외척의 세력으로서 정치적 독점을 가진 경원이씨는 문종때부터 인종에 이르기까지 짧다 할수없는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다. 누구나가 한 가지 정도의 욕심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가 아자겸과 그의 가문인 경원이씨에 대해 조사하기 전까지만 해도 난 이해 할 수 없었다. 아니 이해해선 안될것이라 여겼는지 모른다. 내가 알고있는 고려사는 아주 일부분이였기 때문에 왕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정치적인 쇄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기 쉬웠던 것이다. 고려시대에서는 귀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왕의 외척세력이 정치적인 야망을 품을 수 있었다는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 이자겸은 그의 딸을 이용하여 정치적 야망을 품고 실현시킬 수 있었다. 당연히 그러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왕은 세습적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권력 장악을 위해선, 그러한 방법이 제격일수 밖에 없었으며, 그때 당시 많은 귀족들이 혼인으로서 정치세력을 넓혀 갈 수 있었으므로 가능했다. 난 이자겸의 난을 생각하면서,전제군주만이 그당시 최고의 정치제도 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제군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왕이 최고의 권력자로서 신하를 부리며 정치해야만 했다. 전제군주가 아니였더라면, 그 많은 귀족세력이 정치적인 권력을 쥐기 위해서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자겸의 난이 그 당시 큰 파동을 일으켰을 거라 생각되었다. 실로 그러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정치판토를 되새기면서, 권력에 대한 끝없는 야망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자겸과 경원이씨의 몰락은 고려전기의 문벌귀족 사회가 붕괴되는 시초가 되었다. 거스르지 말아야 할 것이 이행하여 그 당시 사회의 붕괴를 초래한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현대사 속에서의 12.12사건등을 상기시키면 과거에 잘못을 미래엔 다시금 실수하지 않기를 꿈꿔 본다. 참고한 자료 인물 대백과 사전 <출판사: 학원출판공사> 싸이트 주소 http://my.netian.com/~wally02/h25-3.html |
| 
|
 2학년 동백반 12번 김원경 영광김씨 그것이 알고 싶다 |
 2학년 동백반 39번 임해아나 해주최씨 가문에 대한 보고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