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합반 18번 신주연 경주최씨가문의 최승로에 대해..
제목: 경주최씨 가문의 최승로에 대해.. 2학년 백합반 18번 이름:신주연 1.그 가문을 선택한 이유 국사 책을 뒤적거리다가 최승로의 시부 28조 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수업시간에 그냥 흘려들 들었던 인물이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최승로의 가문에 대하여 알아보 기로 했다. 그 가문에 대하여 하나하나 조사해 가면서 왠지 모를 신비함에 점저 더 빠져 들어갔 던것 같다. 2.가문의 가계 1세 최치원 2세 최은함 3세 최승로 4세 최숙 5세 최제안 6세 최개훈 7세 최개훈 8세 최습 9세 최유경 10세 최자운 11세 최청 12세 최연지 13세 최경충 14세 최광문 15세 최정 16세 최두안 (이 외에도 31세까지 알아보았으나 이곳에서 생략하겠습니다) 3.중요 인물의 간략한 전기 우선 시조인 최지원은 최승로의 할아버지로서 돌산 고허촌장 소벌도리의 24세손이며 신라 말기의 학자, 문장가 이다.신라 골품제에서 6두품으로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12세의 어린 나이로 중국 당나라에 유학을 떠나고 17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승무랑시어사에 이르고 자금어의를 하사 받았다. 제도행영 병마도총 고변의종사관을 역임하고 귀국하여 시독 겸 한림학사 병부시랑 지서서감이 되었으나 외직을 원하여 대산, 청령 부성 등지의 태수를 역임하고 아손이 되었다. 그뒤 난세를 비관하여 전국을 유랑하다가 해인사로 들어가 은거하여 수도하다 63세로 생을 마쳤다. 최은함은 최승로의 아버지로서 신라 55대 경애왕 때의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를 이을 자식이 없음을 슬퍼하며 중생사의 관세음보살 앞에 정성을 다해 기도 드렸다. 지극한 정성에 감음이 있었는지 은함의 부인은 최승로를 낳았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기가 태어난지 석달만에 백제의 견훤이 쳐들어와 전쟁이 벌어졌다. 이 전쟁에서 은함은 그의 아내도 죽게되었고 이에 분함을 이기지 못한 그는 칼을 차고 전쟁에 나가게 된다. 아기는 관음사의 발아래에 내려놓고 전쟁을 다녀오게 된다. 싸움이 끝나 돌아왔을때 아기는 무사히 있음을 발견하고 은함을 기뻐한다. 신라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투항할때 최승로를 데리고 고려로 들어간다. 최승로는 고려 초기의 문인이자 학자이었다. 12세 때 태조 앞에 나가 "논어" 를 암송하였는데 60고개를 막 넘어선 태조는 이를 기특하게 여겨 최승로에게 염분을 하사하였으며 학자들이 드나드는 원봉성의 하사로 보내어 학문하는 분위기 속에 젖어들게 하였다. 그 후 승로의 나이 17세때 고려 태조가 죽고 태조의 뒤를 이은 혜종을 비롯하여 정종, 광종, 경종을 거쳐 6대 성종에 이르기까지 다섯 임금을 모셨다. 988 문하수시중에 승진하고 청하후에 봉해졌다. 최숙은 최승로의 아들로서 고려의 관인이었다. 관직은 문하시중에까지 이르었다. 1027년 목종의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1033년 태사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원래 인효 였으나 1085년에 문종의 시호르 피하여 충의로 고쳤다. 최제안은 최승로의 손자로서 1020년 천령절을 하례하기 위하여 거란에 다녀와서 태자우서자가 되고 1030년에 중추가를 거쳐 1034년에 호부상서가 되었다. 이해 정종이 즉위하자 이부상서가 되었으며 1036년 상서좌복야 중추가에 오르고 이듬해에는 참지정사를 겸하였다. 1043년 문하시랑 동내사문하평장사 판상서호부사에 임명되고 뒤에 태사 문하시중을 역임하였다. 서고에서 훈요를 발견하여 바침으로써 후세에 전해지게 되었다. 4. 그 가문의 역할 시조인 최치원의 역할도 크지만 최승로는 정리해서 말하자면 고려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큰 공을 세웠다. 최승로라 하면 가장 먼저 시무28조가 떠오른다고 할 수 있다. 최승로는 시무28조를 올려 성종의 정치노선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시무 28조의 채택은 유교 정치 이념의 채택과 직결되는 조치였다. 32군사 제도의 개편, 잦은 불교 행사의 중지, 신분제도의 확립, 우상 철폐, 관복의 제정등 고쳐야 할것들을 성종에게 건의 하였다. 특히 세금을 거두는 지방 토호들의 횡포와 잘못된 점들을 고치게 하기위해 지방에 12목을 설치하고 그 곳에 각각 목사를 둠으로써 중앙집권 체제를 갖추어갔다. 중앙집권적인 국가체제야말로 최승로가 바라던 이상적인 국가상이었을 것이다. 그는 도덕적으로 선하게 되는것이 곧 복을 받는 근본이라는 , 그 근본적 입장이 곧 유교적 입장인 것임을 알고있었다. 그래서 그는 성종에게 유교적인 정치를 권했다. 그는 988년에 수문하 시중이라는 벼슬에 오르고 청하후에 봉해졌다. 5. 글쓴이의 평가와 소감 아..드디어 끝났구나...휴...한숨을 돌리게 된다. 어찌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료를 찾았던지..머리마저 아펐는데..그래도 고생한 만큼 알게된것도 많은것같다. 무엇보다 요즘 진도에 맞춰 알아둬야하는 인물 "최승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자료를 찾는 과정이 정말로 힘들었지만 하나하나 찾아갈때마다 기부이 좋았고 새로운것을 알아가는 기분또한 괜찮았다. 처음에 과제를 시작할때 너무 막막해서 친구의 도움도 많이 받았고 굉장히 심적 부담이 많이 되었었는데 이렇게 끝마치고나니깐 속시원하고 좀더 많은 자료를 찾지 못함에 아쉬움 마저 남는다. 6.참고한 글, 사이트 http://my.netian.com/~kumma6/최승로.htm http://www.koreandb.net http://rootsclick.com http://myhome.netago.com 발자취 한국인의 뿌리 경주최씨홈피 |
| 
|
 2학년 국화반 03번 김미연 전북 부안 개암사의 내력 |
 2학년 장미반 13번 박진 고려시대 문벌귀족 김부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