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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21번 박수영 석가탑에 대해서
2학년 동백반 21번 박수영 **동기** 내가 석가탑을 선택한 이유는 석가탑은 어렸을때 부터 한번쯤 들어본 역사적유물이다.. 하지만,석가탑의 이름으로만 들어 왔을뿐... 석가탑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그래서 한번쯤 알아 보고 싶었는데.. 이번 계기로 알아 보기로 했다. **석가탑에 대한 설명** 석기팁은무영탑이라고도 불리는 불국사 석가탑은 국보 제 21호로, 불국사 대웅전 앞에 나란히 서있는 다보탑과 대칭을 이루고 있다. 완벽한 균형미를 보여주는 불국사 석가탑은 높이 10.4m, 기단의 폭 4.4m,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커다란 통돌이 크기가 줄이들면서 깔끔하게 상승하는 느낌을 전해준다. 불교 경전인 '법화경'에 의하면 석가 여래와 다보 여래가 나란히 앉아 석가 여래는 불법을 설교하고 다보 여래는 불법을 증명했다고 하는데, 석가탑과 다보탑의 이름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또 석가탑은 석가의 치아, 머리털, 사리 등을 모시어 둔 탑을 의미하기 하는데, 이런 의미의 석가탑은 보은의 법주사, 양산의 통도사, 평창의 월정사, 대구의 송림사 등에도 있다. 불국사 석가탑은 탑의 터전이 되는 기단이 2중으로 돼있는데, 2중의 기단이란 여러장의 석재를 붙여 만든 형태를 말한다. 석가탑의 윗기단과 아랫기단의 각 벽면에는 4개의 돌기둥, 즉 우주와 탱주가 둘씩 세있다. 우주란 건물의 모퉁이에 세우는 기둥을 말하고, 탱주란 넘어지지 않도록 버티는 기둥을 말한다. 석가탑의 탑신은 3층으로 되어 있고, 탑신의 옥신석과 옥개석은 모두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다. 탑신이란 기단과 상륜 사이의 탑의 몸체를 가르키며 옥신석은 석탑의 몸체를 이루는 돌, 옥개석이란 석탑의 몸체를 덮은 돌을 말한다. 3층의 옥신석마다 귀기둥을 양각으로 돌출시켰으며, 3개의 옥개석도 모두 그 아랫면에 5단의 받침을 양각으로 조각했다. 탑의 맨꼭대기에 있는 기둥 모양의 장식인 상륜은 노반과 복발로 구성돼 있다. 노반이란 네모난 기와 지붕 장식 모양으로 된 상륜의 아랫부분을 말하고, 복발이란 그릇을 엎어 놓은 것처럼 만든 상륜의 윗부분을 말한다. 석가탑의 주위 지면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원형으로 연화좌를 8군데 박아 두고 있으며, 8개의 연화좌 사이를 장대석(섬돌 층계 등에 쓰이는 길게 다듬어 만든 돌)으로 연결하고 있다. 연화좌란 8개의 연꽃에 팔부신을 모신 팔부신 자리로 생각되는데, 팔부신은 사천왕의 지휘를 받아 불법을 수호하는 장군들로서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를 말한다.석가탑 주위의 이 8개 연화좌를 팔방금강좌라고 하는데, 팔방금강좌는 다른 석탑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착상으로, 정결한 구역임을 나타내는 표시물이다. 불국사의 석가탑은 8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탑신에 조각이 없어 간결하며, 탑의 각 부분의 비례가 균형을 이루어 극히 안정된 느낌을 준다. 석가탑은 목탑의 형식을 답습하였던 신라 초기의 석탑 형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어, 신라 독창적인 형식을 확립하기 시작한 탑이다. 그후 신라의 석탑들은 불국사의 석가탑을 기본형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불국사 석가탑은 1966년 도굴꾼에 의해 사리가 도난당하면서 탑의 몸체에 손상을 입었다. 그 후 석가탑을 보수하면서 탑신 2층에서 한 변의 길이가 41cm, 높이가 18cm되는 금동으로 만든 사리함과 다라니경 등이 발견되었다. 특히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작품으로 추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로 인정받았다. 다라니경은 국보 제 126호로 지정되었고, 현재 국립 중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다라니란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 다라니(Dharani)를 음역한 것으로, 글자 그대로의 뜻은 악한 법을 막고 선한 법을 지키는 힘이란 뜻이다. 다라니경은 여러 보살들이 수행을 하면서 체득한 진언들을 산스크리트어로 기록한 경전이다. 한편, 석가탑에는 애달픈 전설이 깃들여 있다. 석가탑의 축조는 백제의 석공 아사달이 맡고 있었는데, 그의 아내 아사녀가 남편을 보러 왔으나 탑이 완성되기 전에는 만날 수 없었다. 탑이 완성되면 영지라는 연못에 탑의 그림자가 비친다고 하여, 영지에 가서 탑의 그림자가 비치기를 기다렸으나, 탑의 그림자는 끝내 비치지 않고 아사녀는 기다리다 지쳐 영지에 빠져 죽었다. 이런 까닭에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 한다. 또 석가탑 주위에 팔방금강좌라 불리는 연꽃대좌 8개를 만들어 놓은 데에는 다음과 같은 까닭이 있다. 석가여래가 영취산에서 제자들에게 법화경을 설법할 때 다보여래를 상징하는 칠보탑이 땅에서 솟아나와 큰소리로 석가의 말이 진리라고 하였다. 이때 제자들이 다보여래를 뵙기를 청하자, 석가여래는 백호에서 빛을 내어 찬란한 부처의 세계를 임시로 만들고, 팔방에 금강좌를 만들어 온 우주에 차있는 부처님의 분신을 모여앉게 하고 다보여래를 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석가탑 주위에 이 팔방금강좌를 놓은까닭은 석가탑에 석가여래가 상주한다는 것을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탑이 보여주는 당시 역사적 맥락속에서의 의미는 무엇인가?** 석가탑은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지만,시원양식의 웅장함을 갖추지는 못 하였다.하지만,석가탑만이 보여주는 완벽한 균형과 치밀한 계산은 신라의 미술.공예.불교등이 발달한 만큼 세련된 솜씨를 보여주고 있고 당시의 역사 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잘 표현한 석탑인것 같다. **마무리** 석가탑에 대해서 알아보면서.신라 라는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좋았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직접 한번 가보고 싶은 맘이 들었다.. 나의 문화유적답사기 http://www.itourism.co.kr/tourkorea/kn13c.htm http://myhome.dreamx.net/ab1004/석가탑.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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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08번 김원미 백파스님 그리고 추사 김정희 |
 난초반 3번 김나리 (서산 삼존마애불 ! 그 백제의 미소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