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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5번 배윤희 고려 문벌귀족 이천 서씨 가문 "서희"
2학년 15번 배윤희 제목: 고려 문벌귀족 이천 서씨 가문 "서희" -서희를 선택하게된 동기- 처음 선생님께서 과제를 내주셨을때 무척 망설였다. 두가지 주제가 마음에 들었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 내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첫번째 주제로는 <역사속의 나의 삶> 을 조사하는 것으로 비록 오래 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뒤돌아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었다. 두번째 주제로는 <고려 문벌귀족 가문>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었다. 사실 나의 마음속에는 항상 존경하는 분이 있다. 그 분은 바로 서희라는 분으로서 말로서 거란족을 철수시키신 분이시다. 나는 폭력을 싫어한다. 그래서 말로서 상대방을 이해, 설득 시키는 것이 행동으로서 무릎꿇게 하는 것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물론 난 서희라는 분에 대해 아는것 이라고는 위의 내용뿐이었다. 그러나 혹시 하는 생각에 찾아보게 되었고 마침 서희라는 분이 고려 문벌귀족이라는 것을 알게 된것이다. 그래서 나는 좀더 서희라는 분의 가문을 알고 싶은 마음에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것이다. -이천 서씨의 시조- 이천 서씨의 시조 서신일은 신라 52대왕인 효공왕 때에 아우를 지냈다. 그러나 나라의 운이 다함을 알게된 그는 이천 효양산에 복성당을 짓고 은거하면서 지낸다. 서신일은 자칭 처사라하고 후진양성에 여생을 바쳤다. 그래서 그의 후손들이 은거지인 이천을 본관으로 하였다. -시조 서신일의 설화- 서신일의 처음 조상인 서두라(신라 개국공신)는 아성(이천의 옛이름)대장군으로 있었다.서신일 대에 이르러 산촌에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사슴 한 마리가 화살을 맞은 채 사냥꾼에게 쫓겨 집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그 모습을 불쌍하게 여긴 서신일은 화살을 빼주고 먹이를 주며 극진히 간호해 준 다음 다시 산으로 놓아주었다. 그날 밤 꿈에 한 백발의 산신령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오늘 그대의 집에 왔던 사슴은 나의 자식으로 사냥꾼의 화살을 맞아 죽게 되었는데 다행히 그대의 은덕으로 살게 되었으니 그대의 자손이 대대로 재상을 지 내리라" 하고 말했다.나이 80이 되도록 자식이 없었던 그에게 그날부터 그의 부인의 몸에 태기가 있게 되었고 마침내 아들을 낳게 되었다. 그 아들이 정민공서필이요, 서필의 아들이 바로 유명한 서희장군이다. -시조 이하 7세조 까지의 가계- 시조:신일 | 2세: 필 | 3세: 희 | 4세: 유걸 | 5세: 정 | 6세: 규 | 7세: 공 -서희의 전기- 고려의 외교가 이자 공신이었던 본관 이천인 서희는 960년(광종 11)에 문과에 급제 하였다. 광평원외랑에 이어 내의시랑이 되었다. 982년에 사신으로 송나라에 가서 중단되었던 국교를 다시 맺었으며 검교병부상서가 되어서 돌아왔다. 993년(성종 12)때 거란이 쳐들어오자 중군사로 북계에 싸우러 나갔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조정에서는 항복하자는 안과 서경이북을 할양하고 강화하자는 안 중에서 후자를 택하기로 했으나 이에 극력 반대하고 자진해서 국서를 가지고 가 적장 소손녕을 만나 "고려는, 고구려의 옛 땅이 터전이므로 나라 이름도 고려라 한 것이다" 라고 말하여 거란군을 되돌려보내는 데 성공하였다. 994년 평장사로 청천강 이북의 여진족을 몰아내고 장흥진,곽주 등에 성을 쌓아서 압록강까지 나아가는 발판으러 삼았으며 또 압록강 문제를 전담할 압강도구당사를 두게 했으며, 이듬해 안의진등지에 성을 쌓고 선주등지에 성보를 쌓아 지금의 평북 일대의 국토를 완전히 회복했다.태보내사령을 지내고, 개국사에서 병으로 죽었다. -이천 서씨가문의 서희이외의 인물&역할- 정민공서필 글씨를 잘써서 등용되었으며 대광내의령에 이르렸다.항상 솔직한 간언을 해서 왕의 신임을 얻었다. 서눌 996년 문과에 장원하였으며,1016년에중승이 되었다.1017년 형부시랑때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으며, 1018년 상서이부시랑등을 거쳐 이부지사를 지냈다.딸이 왕비가 되어 1022년에 중추사우산기상시에 오르게 되었고 서경유수판사등을 거쳐 덕종 초에 문하시중에 이르게 된다.그 후 신병이 위독해지게되자 왕의 문병을 받고 삼중대광 내사령에 임명되었으며 자손에게 영업전이 하사되었다. 서공 음보로 경령전판관이 되고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1165년(의종 19)삼사판사에 이르게 된다. 6차에 걸쳐서 양계병마사를 역임하고 평장사가 된다.항상 무신을 두둔하고 문신의 교만을 비난함으로써 정중부의 난 때는 중붕에게 파견한 순검군의 보호를 받으므로써 위험을 면하게 된다. 서견 1391년(공양왕 3) 사헌장령이 되어 대사헌 강회백등과 함께 조준, 정도전을 탄핵하다가 정몽주가 살해되자 간관김진양등과 함께 장류되었다. 조선 개국후 풀려나 청백리에 녹선되었으나 금천에 은거하며 벼슬하지 않았다.고려의 망국을 읊은 시조가 전해진다.시흥의 충현서원에 제향되고 선조 때 대사간이 추증되었다. -나의 평가와 소감- 서희의 힘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보다 말로써 상대방을 납득시키고자 하는 사상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천 서씨 가문의 위인들을 옳은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 사람들이다. 이는 "사랑을 받아본 사람도 사랑을 할줄 안다" 라는 말이 적용되는것 같다. 옳은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행하는 모습을 보고,들으므로서 후손들도 똑같이 행할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들기 때문이다. 나는 이 과제를 하면서 서희 한 사람뿐만 아니라 내가 조사한 모든 이천 서씨의 가문사람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결코 옳은것을 아나 그것을 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너무나 잘아는 한 사람으로서 옳음을 알고 행한 모든 이천 서씨의 가문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 과제를 하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하였지만 내가 알게된 이 사실 하나만으로 난 보람을 느낀다.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나의 가문을 조사하여 나의 조상님들이 얼마나 휼륭한 일들을 해오셨는지 알지 못하게된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에 대해 좀더 알게된것을 위안으로 여기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참고 한글,사이트 두산 세계 대백과 encyber 학생백과대사전 http://www.surname.co.kr/seo/icheo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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