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미반20번심은숙 "에밀레종의 신비"
에밀레종의 신비 장미반 20번 심은숙 ♠내가 에밀레종을 선택하게된 이유.♠ 어렸을때 처음 에밀레종에 대해 알게 되었을때 그종에서는 아주 신비한 종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태까지 한번도 에밀레종의 소리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듣지 않아도 그 신비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 에밀레종의 신비함을 더 알고 싶었고 말로만 듣던 에밀레종의 전설도 자세히 알겸 에밀레종을 선택하게 되었다. ♠유물의 설명♠ 에밀레종은 1962년에 국보 제29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3.33m, 입지름 2.27m, 두께 2.4cm로 현재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되어있다. 에밀레종의 또다른 이름은 복덕사종이다. 에밀레종은 혜공왕이 771년에 구리 12만 근(72t)을 들여 완성하고 성덕대왕신종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래 봉덕사에 걸었던 것을 1460년 영묘사에 옮겨걸었는데, 홍수로 절이 떠내려가고 종만 남았으므로 현 봉황대 옆에 종각을 짓고 보존하다가 1915년 경주박물관으로 옮겼다고 한다. 종 모양은 입 부분에 당초무늬로 된 띠가 있고, 당초무늬 사이에 8개의 큼직한 연꽃무늬를 일정한 간격으로 둘렀으며 종 위에는 웅건한 모습의 용이 음관을 감고있다고 한다. 몸체에는 당초무늬를 두른 견대가 있고 그 아래에 4개의 유곽안에 각각 9개씩 모두 36개의 연꽃을넣었으며, 그와 대칭으로 보상화무늬와 연꽃으로 된 당좌가 있다. 비천상은 양각된 종명을사이에 두고 2구씩 상대한 4구가 연화좌 위에 무릎을 꿇고 공양하는 공양상이다. 그 주위로 보상화가 구름처럼 피어오르고있다. ♠유물이 갖는 역사적 의의(전설)♠ 성덕대왕과 그의어머니 소덕태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구리 12만근을 들여 완성한 종을 쳤지만 기대했던 종소리가 아니었다.하지만 경덕왕은 신종을 만들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 혜공왕이 즉위한뒤 다시 신종을 만들게 했는데 신비한 종을 만들려면 어린아이를 쇳물에 함께 끓여야 한다고 했다.그러나 그 방법을 실행할수는 없던중 어느 승려가 시주하러 갔다가 가난한 모녀네 집에서 아이 어머니가 시주할것이 없으니 아이라도 가져가라고 했던말을 듣고 찾아가 아이를 시주하라고 설득했다. 그렇게 강제로 데려온 아이를 끓는 쇳물에 넣었고,아이의 울음소리는 세상을 진동시켰다고한다. 이렇게 어린아이를 희생시키고 훌륭하게 완성된 종은 신라에 울려퍼졌다. 오늘날 와서 에밀레종을 분석한결과 에밀레종 속에는 사람의 뼈에서 나오는 인이 검출되지 않았다고한다. 에밀레종의 이런 전설은 종을 만들기까지의 많은 땀과 노력을 대변해 주는 것이고,신라시대 불교문화를 꽃피워준 많은 유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나는 에밀레종이 이렇게해서 만들어 졌다는걸 솔직히 이번 과제를 통해서야 알았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읽어보고 조금은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산 아이를 끓는 쇳물에 넣을수가 있는지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소리가 그렇게 잔잔하고 마음을 울릴수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한편으로는 슬프기도하다. 그리고 이번과제를 조사하면서 에밀레종소리를 듣게 되었는데,굉장히 잔잔하면서도 크고 웅장했다. 전설을 알고 들어서 그런지 조금 섬뜩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에밀레종의 이런 소리는 신라시대 만들어질때까지의 많은 사람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었다. ●참고 사이트● http://www.emilesound.com/main.htm http://mahan.wonkwang.ac.kr/culture/2000spring/ho27.html |
| 
|
 2학년 장미반 12번 박주영 고려시대문벌귀족 진주강씨 |
 2학년 장미반 44번 한사라 우봉최씨 가문에 대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