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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36번 이청 고려 시대 문신가 순흥안문
제목 : 고려시대 문신가 순흥안문 (順興安門) 2학년 매화반 36번 이름 : 이청 내가 순흥안씨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자면 첫째로 개인적으로 보통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는 귀족가문 보다는 평소 잘 들어보지 못했던 가문의 귀족을 찾다가 회헌 문성공 안향을 발견했기 때문이며, 그 안향이 순흥안씨이고 마침 학문발달의 업적이 많고 또 학문에 뜻이 매우 깊었던 고려시대의 여러 유명한 귀족가문의 관리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중학교때 독립투사인 도산 안창호와 안중근 의사에 대해 조사한적이 있었는데, 두분 다 순흥안씨라는것을 조사하며 알게 된것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안향에 대해 조사한 바를 정리하자면 18살의 나이에 문과에 급제하여 후로 고려시대 최고의 벼슬에 올랐던 문신으로, 23대 고종 때부터 25대 충렬왕까지 재위해 있었다. 국학생들의 학비보조를 위한 장학기금인 섬학전을 설치하여 후에 성균관대학의 설립에까지 이어지는 등 여러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게다가 중국의 성현들인 주자, 공자들이 받은 칭호 즉, 성현들에게만 주어지는 안자(安子)의 칭호를 얻어 문성공 혹은 안자라고 불린 사람이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리학을 도입했으며 직접 원나라에까지 왕래하며 주자서를 베껴올 정도로 주자학의 국내보급을 위해 힘쓴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향은 순흥안씨의 4세 1파이며 시조 안자미의 맏 증손자이다. 중의대부 밀직부사 부(孚)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순정근부인 강주우씨(剛州禹氏)이며 아들이 하나 있었으며 이름은 우기(于器)이다. 순흥안씨의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시대에 보승별장을 지냈으며 흥년(순흥)현에 살았으므로 본관을 순흥으로 하였다. 일찍이 학문과 도덕가문(道德家門)으로 명망을 떨쳤던 집안이었고 후에 안자미의 세아들이 3개의 파로 갈라졌는데. 3파로 갈라진 후에도 이름을 떨쳐 훌륭한 인맥을 맺게 되어 명문가로 불리게 되었다. 이를 뒷받침하여 순흥안씨의 고려시대의 역할을 정리하자면 문신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순흥안씨의 대표적 인물인 안향에 의해 성리학 도입과 섬학전 설치에 이어진 성균관 설립, 그리고 그 후손들의 많은 서원의 설립으로 인해 학문의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들 수가 있겠다. 순흥안씨를 조사하면서 나는 이렇게 학문에 힘썼던 조상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민족이 뛰어난 학문과 문화를 떨치며 살수 있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 조상들이 학문에 힘썼기 때문에 우리민족은 그후로 다른 민족으로부터의 위협을 어느정도 대처해 나갈수 있었다라고 생각한다. 후로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학문, 그리고 요즘 시대에 맞춘 과학기술을 힘써 연구해야하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료를 참고한 사이트는 순흥안씨의 홈페이지이므로 자신들의 선조에 대한 자랑으로 약간의 왜곡이나 과장이 있을수도 있어 내가 조사한 안향에 대한 자료를 100% 다 믿기엔 무리가 있기는 하겠지만, 나의 좁은 견해로라도 걸러낼 것은 걸러낸 뒤 정리하여 쓴 자료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생각한 바이다. 여하튼 언제나 이런 보고서를 쓰고, 조사할 때마다 다짐하는 바이다. <참고사이트> http://www.mirnara.com/person/musin/musinmain.htm http://www.gamoon.co.kr 순흥안문 홈페이지 그리고 아버지의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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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51번 홍주현 경주김씨 김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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