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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32번 이가영 고려시대 경주김씨
2001년도 2학년 국사 수행평가 보고서 제목 : 고려시대 경주김씨 2학년 7반 32번 이가영 삼국사기는 현재 남아 있는 우리나라 역사서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가치가 큼을 알고 있다. 이 삼국사기를 지은 사람이 김부식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가 한 시대의 실권까지 쥐고 있던 귀족 가문 출신이라는 것은 몰랐었다. 삼국사기를 지었고 한 시대의 실권을 쥐었던 김부식. 그와 그의 가문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궁금한 점들이 생겼다. 그래서 이 가문을 선택하여 조사했다. <가문의 가계> 경주김씨는 신라의 알지가 시조이며, 이 경주 김씨인 부식은 신라 왕실의 후예로서 김위영의 증손자이다. (위영은 신라가 망할 무렵 고려 태조에게 귀의하여 경주의 주장(州長)이 되었다.) 또한 김부식은 국자좨주 좌간의대부 김근의 셋째 아들인데, 네 형제가 모두 과거로 진출하였으며, 그 가운데 부일, 부식, 부철은 문한으로 이름을 날렸다. 김부식의 아들로는 김돈시와 김돈중이 있다. <김부식의 간략한 전기> 김부식은 고려시대의 유학자이자 역사가, 정치가이다. 1096년에 급제하여 참군사.직한림에 발탁되었다. 1134년 묘청이 서경천도설을 주장하고 난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하여 수충 정난 전국 공신의 호를 받았다. 인종18년(1140)년에는 시폐10조를 올렸으나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도리어 왕이 사면령을 반포하자 관직에서 사퇴하였다.1145년에는 왕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정사인 <삼국사기> 50권을 편찬하였다. 이 밖에도 인종 초년에 <예종실록>을 편찬하였고, 의종 초년에는 <인종실록>을 편찬하였다. <그 가문의 역할> 이 가문에서도 대표적인 김부식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로 그는 예종, 인종의 학문 숭상기에 중심적 학자로 유학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유학자이다. 유교 윤리의 실천을 주장하였고 유교 이념의 실현에 노력하였다. 그는 고문체 문장의 수용에도 적극적이었던 문학자였다. 둘째로 그는 사회의 안정에 기여한 정치가였다. 외척 이자겸의 횡포가 심했을땐 그 잘못을 충고하기도 했고,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데에도 큰 공헌을 했다. 셋째는 중세의 역사관을 정립한 역사가였다. 그는 고려의 역사학이 정치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새로운 역사 의식을 심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삼국사기는 한국의 중세 역사관을 정립한 역사서로, 정치적 교훈서로서의 역사학,유교적 도덕사과, 문헌중심주의 역사학, 합리적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나의 평가와 소감> 확실히 김부식은 고려에 많은 영향을 끼친 큰 인물이다. 그가 편찬한 삼국사기는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위의 내가 조사한 것에는 김부식의 좋은 면들만이 나열되어 있다. 물론 그의 업적도 많지만,그는 자신의 세력만을 강화하여 문벌 귀족 체제를 굳혀 나감으로 무신 정변이 일어나는 배경을 만들기도 하였다(교과서 참고). 나는 김부식은 좋은 인물이다. 나쁜 인물이다...라고 평하고 싶지는 않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김부식이 자신과 자신의 가문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좀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끝으로 교과서로 전체적인 내용만을 보다가 이렇게 한곳에 초점을 맞춰보니 역사의 사실감이 더욱 느껴지고 흥미도 더해지는 걸 느꼈다. <참고한 글, 싸이트> http://my.netian.com/~kumma6/김부식.htm http://www.hongchun-edupia.com/김부식.htm 두산 세계 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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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1번 김은명 고려시대 문벌 귀족 경주김씨 |
 2학년 매화반 38번 임지원 동해 낙산사에 대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