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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01번 고승희 다산 초당에 대해
다산 초당............. 이곳은, 내가 1학년 체험학습때, 남도를 답사하며 가봤던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국사 숙제를 위해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던 나는 이 글귀를 보고, 아주 친숙하고, 남다른 반가움을 느낄수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이 곳을 방문은 했었지만, 너무 아는 지식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기회에 좀더 많은 것을 알고자,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먼저 조사해 보았다. 정약용 선생님을 조사해 보면서, 이 분이 우리 역사에서 실학자, 사상가, 경륜가도 되고, 경학자도 되고, 심지어는 천주학 했던 사람도 되고 또 의학자, 약학자, 음악가에 까지 아주 많은 업적을 이루셨던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욕심같아서는 이 모든업적에 대해 다 자세히 알고 싶었지만, 나는 이 많은 업적 중에서도 이분의 유배지였던 다산 초당과 이 다산 초당에서 쓰신 목민심서에 대해서만 좀 더 자세히 파고들어 조사했다. <정약용 선생님께서 다산 초당으로 가시게 되기 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다. 그러나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후,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년 동안을 다산 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그럼 이제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모두 이루어진 이 다산 초당과 업적의 결실인 '목민심서'에 대해 알아보자. <다산 초당> 다산 초당(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귤동)은 만덕산 기슭에 앉아 호수같은 강진만을 내려다보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초당은 모두 3동의 건물과 1개의 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는 정약용의 거처였고, 양쪽의 동암과 서암은 그의 제자들이 머물며 공부를 했던 곳이다. 다산 초당의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 지붕으로 툇마루가 넓고 길며 방도 큼직하여 도저히 유배객이 살던 집 같지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두 처음에 그 곳을 보고, 너무 깨끗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는 1958년 다산유적회가 다산을 기리는 마음에서 살아 생전의 오막살이를 헐고 큰 집을 지어 드린거라고 한다. 이는 다산이 단지,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겼을것만 같은 착각을 들게 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또한 다산 초당에는 이밖에도 다산선생이 「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다산선생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다산 초당은 단지, 정약용의 유배지의 의미 뿐만이아니라, 유교적인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서양의 새로운 학문을 수여하여 정치 경제 법률 국방 모든 분야에 걸친 저술서를 만드는 등의 다산학을 세운 곳이라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유적지라 하겠다. <다산 초당의 업적 .... 목민심서> 다산은 이곳에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심서'등 500여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중에서도 다산이 지은 '목민심서'는 48권 16책으로 되어 있는데 지방장관이 백성을 다스림에 있어서 필요한 도리를 논한 책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고 부패가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지방의 사회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문제및 수령의 본무와 결부시켜 소상하게 밝히고 있는 명저라 할수 있다. 이 '목민심서'의 내용은 오늘날까지도 권력에 집착하여 갖은 부패와, 나쁜짓을 일삼는 사람들, 즉 우리들에게도 아주 도움이 될만한 가르침이 들어 있다고 본다.. 나는 다산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막연하게만 알았던 다산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 또한 이 국사 조사가 내가 이곳을 답사하기전에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사회의 낡은 관념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야를 제시한 인물로, 이 분의 유배지는 '다산학'이라고 불리워 지는 학문이 완성된 곳이며, 더불어 그의 대표적 작품인 '목민심서'는 부패가 극에 달했던 조선 후기의 사회상황과 정치의 실제를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되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다.그래서 이 다산 초당과 목민심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다산 초당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다음에 가본 다산 초당은 나에게 새로운 의미를 더해 줄 거라 믿는다. (참고한 사이트) http://hyomin.dongeui.ac.kr/~history/답사/point2/po2.htm http://home.hanmir.com/~jungdasan/books.html http://home.hanmir.com/~jungdasan/tour.html http://adong.metro.taegu.kr/mama/experience/me1-13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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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5번 김한나 미황사에 대하여 |
 2학년 매화반 23번 신선애 진평왕과 진평왕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