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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반 03번 공정수 [신라시대 선덕여왕]
2학년 국사 수행평가 제목: 신라시대 선덕여왕 2학년 모란반 3번 공정수 과제 2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 (1) 왜 그 글을 선택 하였는가? 나에게 '경주'라고 하면 매우 친숙하고 나의 고향같은 느낌이다. 외갓집과 친가가 모두 경주에 있어서 어렸을 적 부터 지금까지 나는 경주를 수없이 많이 다녀왔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의 수학여행 제 1코스인 경주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천마총, 외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황성공원, 그리고 방학숙제 때문에 초등학교 때 들른 불국사와 첨성대 이외엔 아무것도 없어서 이 글을 통해 경주의 유물과 유적, 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이 글을 선택하였다. (2) 답사기에서 소개하는 역사적 사건, 유물, 유적에 대한 설명 먼저 첨성대는 날 크게 놀라게 하였다. 첨성대의 구조에서부터 전체적인 모양까지 아주 신기하고 놀라웠다. 첨성대는 '대'이다. 제기의 기대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우리 조상들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라는 생각에 제기처럼 첨성대를 지어 하늘을 받치고자 했던 것이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더욱 신기한것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몸체는 28단으로 쌓여있고 기본 별자리 28수와 일치한다. 또 여기에 기단석을 더하면 29단 즉 한달의 길이를 상징한다. 몸체 남쪽에 네모난 창이 하나 있는데, 그 위로 12단 아래로 12단으로 1년 12달과 24절기를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첨성대에 사용된 돌의 갯수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362개로 1년의 날수가 된다. 어렸을 때 멋도 모르고 본 첨성대는 뭐 이런걸 만들어 놓았나 할 정도로 썰렁하고 볼품 없었는데, 그 속에 이런 위대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진평왕릉은 이 글을 읽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다. 왕릉이지만 화려하지 않은, 그렇다고 왕의 위용을 잃지 않으면서도 온화하고 소박한 느낌을 준다. 다음 번에 또 경주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르고 싶다. 마지막으로 삼화령 애기부처는 참 재미있게 내용을 접했다. 사진으로 본 애기부처는 참 귀엽다. 지금 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삼화령 애기부처(정식명칭-생의사 미륵삼존상)는 4등신의 아기 인체비례를 하고 있어 더욱 귀엽고 불심과 동심이 함께 느껴진다. 지금 애기부처의 발가락은 매우 새까만데, 그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애기부처의 발가락을 만져서 그렇다고 한다. (3) 그 사건, 유물, 유적은 당시의 역사적 맥락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신라의 문화가 발전하고 강성해진 것은 법흥왕(514~539)의 종교적 사상 체계 정비와 진흥왕(540~575)의 영토확장이 기초가 되어 삼국간의 통일 전쟁에서 신라의 승리까지 (태종무열왕-654~660) 신라시대 역사를 보면 진평왕(579~631), 선덕여왕(632~646)시대는 삼국전쟁이 진행되고 있었을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경주에서 불 수 있는 유물, 유적은 거의 (금동반가사유상, 남산선방곡, 삼존불, 화룡사 구층탑, 분황사, 첨성대, 삼화령 애기부처, 남산불곡의 감실부처님) 진평왕과 선덕여왕때에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결국 신라 문화가 백제의 영향을 받아, 그 문화에 자기 문화를 보태어 특수성을 계발했다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때의 유물들에는 다른 시대의 유물들과는 다른,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인간적인 정서가 배어 있다. (4) 마무리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옛 유물,유적을 살펴보면 우리 조상들의 많은 지혜와 기량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금 남아 있는 대단한 유물,유적들은 거의 선덕여왕 시대 때의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쟁 통에서도 우리의 훌륭했던 옛 문화를 잘 간직하고자 노력한 선덕여왕은, 어쩌면 신라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 왕이 아니었나 싶다. (5) 참고한 글, 사이트 글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사이트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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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3반 41번 조희주 <우봉최씨(牛峰崔氏)가문> |
 첨성대에 대햐여... |
